한국 총신대 김인환 총장이 미국을 방문하고 학교 발전을 위해 뉴욕, 뉴저지 지역 총신대 동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 총장은 이달 14일 총신학교 학점 교류를 위한 상담을 위해 미국 올랜도(Orando)에 방문하였다.

김 총장은 지난 15일 뉴저지 팰리세디움 대원에서 열린 환영회에서 "교계는 물론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일꾼을 길러내는 총신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미주에 있는 동문과 각 교회의 재정 후원과 기도를 부탁했다.

총신대 출신 제1호 총장인 김 총장은 지난달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지로 미국을 찾아 자매학교인 리폼신학대 올랜도 캠퍼스 방문에 앞서 동문을 만났다. 이날 환영회는 총신대 출신으로 뉴욕, 뉴저지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동문이 마련했다.

김 총장은 20일 경에 한국으로 돌아간 후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총신교수 중동세미나를 떠나 애굽-레바논-시리아-요르단 4개도시를 순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