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 영성이라는 표현이 등장한 것이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다소 낯선 이 용어는 사회학자들이 소비자 위주의 포스트모던 사회에서 소비자들의 심리를 분석하면서 만들어진 용어를 교회의 포스트모던 현상에도 적용하여 사용한 표현입니다. 그러니까 소비자 영성이란 마케팅의 관점에서 교회의 성장 및 발전 현상을 이해하면서 도입한 용어입니다.
교회를 처음 출석한 사람이나 교회를 수평 이동하는 사람들이 교회를 shopping(?)하고 새롭게 선택할 때 어떤 성향을 띄고 있는가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소비자 영성이란 말로 소개한 것입니다. 포스트모던의 소비자 영성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특징을 띄고 입습니다.
첫째: 선택적 영성(Selective Spirituality)
포스트모던의 교회가 마치 shopping mall처럼 사용자(?)들의 연령과 문화적 필요에 따라 여러 가지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그들의 필요에 따라 선택이 용이하게 되어 있을 때 교회 성장이 잘 이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포스트모던의 성도들은 영혼육의 필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교회를 찾아 그런 교회를 선택하고 몰리기는 현상적인 특징이 있고 이런 소비자 영성은 어쩔 수 없이 교인들의 수평이동을 부추길 수밖에 없는 불가피성으로 나타나기에 교회의 빈익빈 부익부는 어쩔 수 없는 현상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둘째: 편의적 영성(Convenient Spirituality)
선택적 영성과 맞물려서 나타나는 것은 편의적 영성입니다. 훈련과 함께 고난 가운데 자라가는 traditional한 영성을 거부하고 모든 면에서 편하고 쉽게 신앙의 내용을 취사선택하는 성향으로 나타나는 위험이 있습니다. 교회가 성도들을 만족시켜주기를 강력하게 요구하는 aggressive한 문화적 취향도 나타납니다.
이러한 소비자 영성은 성도가 교회의 지체로서 연락하고 상합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어가는 성경적 영성이 아니라 교회가 성도들의 필요를 충족하고 만족시켜주는 사용자 위주의 영성을 부추김으로 말미암아 이기적이고 편의에 따른 선택과 타협을 당연시하는 현상으로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셋째: 명품주의 영성 (Brand Name Spirituality)
소비자 영성 자체가 People dynamics(사람들의 성향)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인본주의의 trend이기에, 교회의 리더가 이름 있는 목사(celebrity)이기를 요구하고 교회의 franchise현상도 이와 맞물려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교회의 franchise현상은 campus라는 이름하에 소개하고 추진하지만 마케팅의 개념으로 보면 franchise의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이러한 명품주의는 소비자의 신뢰도라는 기본적인 틀을 벗어나 "명품주의 취향"이라는 사치성으로(vanity)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명품주의는 자신의 신앙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아니라 신앙의 "대리만족 성향"으로 나타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러한 소비자 영성은 우리 이민 1세 교회뿐만 아니라 2세 교회에서도 나타나고 있어, 교인의 수평이동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우리 2세 교회는 이미 심각한 위기 가운데 빠져서 이미 전도의 능력은 잃어버린 가운데 새롭게 개척되는 교회마저도 모두 수평이동을 추구하는 소비자 영성의 포스트 모던적 교회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 2세들이 2세교회가 아닌 미국 전통적인 장로교회인 R 교회로 몰리고 있는 현상은 이러한 people dynamics 가운데에서 celebrity를 쫓는 명품주의 영성을 반영하고 있는 현상입니다.
이제 우리 교회는 이러한 소비자 영성에서 벗어나 성경적인 부흥의 모델을 회복해야 합니다. 느슨해진 우리의 신앙의 자세를 다시 추수리고 나아가려면 온전하신 성령님의 인도를 사모하고 추구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성령님만이 교회를 진실되게 영적으로 부흥시키시는 분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기억해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다시 한 번 성령님의 뜨거운 역사를 사모하면서 교회의 거룩을 회복해야 합니다!
오 주여
우리는 부족하오니
오직 성령으로 채워 주옵소서!
우리의 간절한 소원입니다.
교회를 처음 출석한 사람이나 교회를 수평 이동하는 사람들이 교회를 shopping(?)하고 새롭게 선택할 때 어떤 성향을 띄고 있는가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소비자 영성이란 말로 소개한 것입니다. 포스트모던의 소비자 영성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특징을 띄고 입습니다.
첫째: 선택적 영성(Selective Spirituality)
포스트모던의 교회가 마치 shopping mall처럼 사용자(?)들의 연령과 문화적 필요에 따라 여러 가지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그들의 필요에 따라 선택이 용이하게 되어 있을 때 교회 성장이 잘 이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포스트모던의 성도들은 영혼육의 필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교회를 찾아 그런 교회를 선택하고 몰리기는 현상적인 특징이 있고 이런 소비자 영성은 어쩔 수 없이 교인들의 수평이동을 부추길 수밖에 없는 불가피성으로 나타나기에 교회의 빈익빈 부익부는 어쩔 수 없는 현상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둘째: 편의적 영성(Convenient Spirituality)
선택적 영성과 맞물려서 나타나는 것은 편의적 영성입니다. 훈련과 함께 고난 가운데 자라가는 traditional한 영성을 거부하고 모든 면에서 편하고 쉽게 신앙의 내용을 취사선택하는 성향으로 나타나는 위험이 있습니다. 교회가 성도들을 만족시켜주기를 강력하게 요구하는 aggressive한 문화적 취향도 나타납니다.
이러한 소비자 영성은 성도가 교회의 지체로서 연락하고 상합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어가는 성경적 영성이 아니라 교회가 성도들의 필요를 충족하고 만족시켜주는 사용자 위주의 영성을 부추김으로 말미암아 이기적이고 편의에 따른 선택과 타협을 당연시하는 현상으로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셋째: 명품주의 영성 (Brand Name Spirituality)
소비자 영성 자체가 People dynamics(사람들의 성향)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인본주의의 trend이기에, 교회의 리더가 이름 있는 목사(celebrity)이기를 요구하고 교회의 franchise현상도 이와 맞물려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교회의 franchise현상은 campus라는 이름하에 소개하고 추진하지만 마케팅의 개념으로 보면 franchise의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이러한 명품주의는 소비자의 신뢰도라는 기본적인 틀을 벗어나 "명품주의 취향"이라는 사치성으로(vanity)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명품주의는 자신의 신앙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아니라 신앙의 "대리만족 성향"으로 나타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러한 소비자 영성은 우리 이민 1세 교회뿐만 아니라 2세 교회에서도 나타나고 있어, 교인의 수평이동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우리 2세 교회는 이미 심각한 위기 가운데 빠져서 이미 전도의 능력은 잃어버린 가운데 새롭게 개척되는 교회마저도 모두 수평이동을 추구하는 소비자 영성의 포스트 모던적 교회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 2세들이 2세교회가 아닌 미국 전통적인 장로교회인 R 교회로 몰리고 있는 현상은 이러한 people dynamics 가운데에서 celebrity를 쫓는 명품주의 영성을 반영하고 있는 현상입니다.
이제 우리 교회는 이러한 소비자 영성에서 벗어나 성경적인 부흥의 모델을 회복해야 합니다. 느슨해진 우리의 신앙의 자세를 다시 추수리고 나아가려면 온전하신 성령님의 인도를 사모하고 추구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성령님만이 교회를 진실되게 영적으로 부흥시키시는 분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기억해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다시 한 번 성령님의 뜨거운 역사를 사모하면서 교회의 거룩을 회복해야 합니다!
오 주여
우리는 부족하오니
오직 성령으로 채워 주옵소서!
우리의 간절한 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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