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트로폴리탄을 중심으로 연합 행사를 펼쳐온 'Flying High Mission'은 작은 교회들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여름 단기 선교를 준비 중이다.
청소년들의 신앙을 돕기 위해 실시되는 여름 단기 선교는 7월 14일(월) - 25일(금)까지 베네수엘라 쿠모나지역에서 실시된다. 이곳은 힐스데일 은혜장로교회(담임 홍명철 목사)에서 6년간 청소년들을 지도했던 레이 전도사가 2003년부터 사역하는 곳이다. 레이 전도사는 4년 전에 베네수엘라에 선교사로 미국교회에서 파송을 받아 지금까지 쿠모나를 중심으로 청소년 사역과 신학생 양육을 위한 사역을 하며 5개 교회를 개척하고 500여 청소년들을 훈련시켜 쿠모나지역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2007년도엔 Flying High에서 주관하는 작은 교회를 중심으로 한 여름 청소년 연합 집회에 주강사로 한인학생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면서 참여했던 교회의 담임목사들이 의논하여 이번 여름에 단기 선교를 베네수엘라 쿠모나로 정하고 준비하고 있다.
11일 동안의 단기 선교 사역기간동안 청소년들은 레이 전도사가 개척한 교회에서 여름 성경학교 사역과 산골 지역인 쿠마노코아에서 전도와 청소년 사역들을 펼치게 된다. 홍명철 목사는 "한인 선교사 사역지가 아닌 미국인 선교사역지에서의 단기 선교라 많은 의미가 있게 될 것이다"며 "특히 레이 전도사는 은혜장로교회에서 있으면서 50여명의 청소년들로 부흥시키고 매년 여름에 단기 선교를 이끌기도 하여 한인 학생들의 신앙 훈련에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어 여름 단기 선교기간동안에 많은 신앙의 경험들을 나누어주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Flying High Mission의 목회자 스탭인 최기성 목사(웨체스터 은혜와 사랑의 교회)는 "현재 6개 교회 정도 참여할 것이라 예상이 되는데 작은 교회이면서 단기 선교에 관심이 있지만 경제적인 면에서나 인원에 힘이 든 교회들 가운데 1-2명이라고 해도 보내길 원하는 교회들이 있다면 동참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4월 중순에 쿠모나 선교사역을 위한 안내모임이 있게 된다. 이 모임에서 레이 전도사의 선교지 안내와 단기 선교사역에 대한 보다 자세한 일정과 계획들이 소개된다. 또한 단기 선교를 마친 후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뉴저지 양지교회(담임 장두만 목사)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Flying High 청소년 연합 수련회가 4박 5일 동안 아카데미 수련장(원장 장두만 목사)에서 진행된다.
베네수엘라 단기 선교에 관심 있는 교회들은 646-645-069나 914-772-4036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도목사 홍명철 목사, 최기성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