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회기 교협 정기 이사회(전반기)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2005년도 제 19회기 정기 이사회(전반기)가 13일 저녁 8시 금강산(플러싱 점) 지하 별실에서 열렸다.

제 1부 예배는 유일용 부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교협회장인 김종덕 목사는 사도행전 9장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올 한 해는 이사장 이하 임원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일할 것을 축원하였다.

제 2부 회의는 송정훈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회원점명과 전회의록낭독이 있은 후 안건토의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으로는 부이사장 및 신임이사 인준건과 2005년도 교협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있었다.

이사회는 먼저 신임 임원진으로 총무이사에 최재복 권사, 서기에 이주익 집사, 회계에 한영숙 장로, 사업부에 정경진 집사, 기획 및 모금부에 문일한 집사를 발표했으며 부이사장으로는 이사담당에 정도인 목사, 대내담당에 유지성 장로, 대외담당에 강현석 장로, 기획담당에 유일용 집사를 각각 선임하였다.

신임이사 인준 후보로는 송정훈 이사장 추천한 황규복 장로와 한동훈 장로, 성공회 교단이 추천한 김용걸 신부가 추천되었으나 다음 회기로 유보되었다.

제 31회기 교협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교협 회계인 박요한 목사가 발표한 후 이사진들과 토의해 나갔다.

이사진들은 교협의 분과과 28개나 되며 그 예산이 일괄적으로 책정된 것 같다며 이를 지적했고, 집행부가 복리후생비 명목으로 올린 $12,000을 지적하고 필요하다면 이를 교협활동비쪽으로 분산해서 올릴 것을 지시하고 사무행정비 내 인건비 항목은 순수입 $26,000으로 책정했다.

토의 후 2005년도 교협 사업계획은 신년하례만찬예배를 포함, 3.1절 예배, 산상금식기도회, 부활절예배, 할렐루야복음화대회, 체육대회, 교협신문, 불우이웃 및 교회 돕기, 세미나, 8.15광복예배, 주소록 발간, 사랑의 터키, 연변교회 기념건축비 지급 등이 결정되었으며 2005년도 수입 및 지출 예산으로 총 $352,900 이 책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