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페 크리스찬 치유센터(ACC)

아가페 크리스찬 치유 센터 대표 배정웅 목사는 2005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후러싱에 위치한 진리교회에서 목회자를 위한 영성지도 세미나를 열었다.

10일에는 영성지도의 이론적 기초, 신적체험, 다양한 정신질환의 이해와 분별, 영적일지와 대화록의 기록, 11일에는 치유사역의 성서적 기초, 관상기도의 이론과 실제, 성격장애의 이해와 분별, 그룹영성지도 및 인도원리, 12일에는 영적치유와 역사적 기초, 꿈의 해석 및 분별, 영분별, 감독체제를 통한 지속적 성장에 대해서 강의했다.

이번 영성지도 이론과정 (2단계) Intensive Course세미나에는 영성지도 기초과정(1단계) 수료자인 16명이 참석하였다.

이론과정 (2단계)를 마치신 분들을 위한 실습과정(3단계)은 2월 첫주부터 시작해서 12주간 진행된다.

수업시간은 월, 화, 목 오후 2:00-4:30 (한시간 영성지도/상담기법 수업 후 90분간 사례발표 및 토론 수업)이며 각 반당 4-6명으로 정원이 제한된다. 이 과정 참여자는 반드시 피지도자 2명을 선정하여 매주 2명에게 1시간씩 영성지도를 제공한 후 자신에게 정해진 주간에 대화록 (Verbatim)을 작성하여 제출한 후 수업에 참여하여 발표해야 한다.

아가페 크리스찬 치유 센터(ACC)는 지난 2003년 4월부터 조직을 시작하여 공식적으로는 2003년 7월 4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대부분의 상담센터들이 심리학적 이론에 기초한 상담에 치중되어 있고 그 범위도 주로 정신적 차원의 문제들을 다루는 반면에 ACC는 영혼의 치료술이라 불리는 영성지도(Spiritual Direction)를 통해 전문적으로 영적치유(Soul Care) 즉 정신과는 구별이 되는, 그러나 정신 건강의 근원이되는 영적인 차원을 돌보는 비영리적, 초교파적 기관이다.

ACC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agapechc.org에 잘 나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