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모든 성도들과 가정은 천재자녀를 배출함으로써 하나님의 영광과 명문가를 만들기 바라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천재 프로젝트의 노하우를 전수해줌으로써 이 시대 제대로 된 가정과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이들에게 굿 뉴스일 것이라 기대된다.

본서의 특징은 단순히 이론적 방법론만을 제시한 책이 아닌, 평범한 목사가 직접 성도들과 자녀교육에 관심을 갖고 경험한 과정에서 느낀 점과 신앙의 부모들에게 하나님의 시대, 자려를 신앙의 천재로 양육하는 방법을 다양한 사례소개와 함께 호소력 있게 전했다는 점에 있다.

책은 자녀를 신앙의 천재로 키우기 위해서는 “아이가 태중에 있을 때부터 구별된 생활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그 성경적 본보기로 요거벳과 한나의 이야기를 든다. 이들의 자녀의 특징은 어릴 때부터 신앙의 천재로 키워지려고 그들의 어머니가 노력했다는 것. 그리고 그러할 때 하나님께서 덤으로, 추가로 은총을 허락해주시는데 그 것은 바로 지혜와 지식이다.

태중에서부터 자녀를 키우는 데 있어서 주도권은 부모가 갖고 있다. 따라서 이 책에서 소개하는 천재 프로젝트 성공의 관권은 그 부모가 ‘당신의 자녀를 가장 잘 아는 분은 바로 하나님’ 임을 알고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의 여부에 달려있는 것이다.

본서의 저자 기동찬 목사는 총신신대원을 졸업하고, 서울 성수동에 있는 작지만 큰 도서관 관장 및 충원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특히 그는 성장세대 사역에 탁월한 재능을 지니고 있는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