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전도대학 이사장에 양승호 목사(순복음연합교회)가 선임됐다. 이에 뉴욕전도대학 학장 및 이사장 취임예배가 4월 13일(주일) 오후 7시, 순복음연합교회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욕전도대학은 이번 학기부터 뉴욕전도협의회(회장 오태환 목사, 뉴욕은총장로교회)내 산하기관으로 가며, 전도협회 회장이 학장을 맡게 됐다. 이에 오태환 목사가 전도대학 신임학장이 되며 강의 장소도 어린양교회(담임 김수태 목사)서 순복음뉴욕교회(담임 김남수 목사)로 옮겨 지난 3월 13일 개강예배를 드린 바 있다.
오태환 목사는 "전도대학 강의가 화·목요일에 실시됐으나, 순복음뉴욕교회에서 강의실을 이용하다 보니 수업이 목요일만 가능해 학생들이 불편해했다. 이번 취임예배 이후 강의 장소가 순복음연합교회로 옮겨질 것 같다"며 "정식 학기가 4월에 시작하기에 학생 모집을 계속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뉴욕전도대학교는 진돗개 전도왕으로 널리 알려진 박병선(순천 순동교회) 집사를 초청해 1회 진돗개 새바람 전도 축제를 열어 많은 교인들에게 호응을 받은바 있다. 그외 전도대학교는 박재열 목사(서울동선교회)를 초청해 이웃 사랑 연합 축복 성회를 실시했으며, 부산 풍성한 교회(김성곤 목사)에서 활발하게 추진하는 소그룹 프로그램(D 12) 세미나를 실시했다.
뉴욕전도대학은 지난 2006년, '부부 전도왕’으로 한국에서 유명한 현영일 목사(한국전도대학 총장, 대구 사랑의 교회 시무)의 전도 집회를 통해 더욱 커진 전도에 대한 관심으로 세워졌다.
한편, 뉴욕전도협의회는 4월 7일(월) 오전 8시 30분, 새생명장로교회(담임 허윤준 목사)에서 월례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뉴욕전도대학 운영에 대한 논의도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전도대학 문의:박차순 전도사(516-528-9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