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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Mar 31, 2008 03:45 AM EDT

37년 맞은 롱아일랜드 한인교회

롱아일랜드 한인교회(임시당회장 동사목사 도병일·전충희 목사)는 창립 37주년을 맞아 3월 30일(주일) 오후 4시 30분, 임직예배를 드렸다.

이에 김은순 장로가 장립을, 김영자·윤진선·조순희 권사가 명예권사로 추대됐으며, 많은 이들이 참여해 임직을 축하했다.

롱아일랜드한인교회는 지난 1971년 03월 14일 브루클린 교회로 창립했다. 이후 롱아일랜드 가든 시티에서 몇 십년간 사역하다 2006년 5월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다. 안중식 목사는 2006년 6월에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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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한인교회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헌금 특주



▲황남덕 목사(롱아일랜드한인교회 EM담당)가 헌금기도했다.



▲당회서기 이명준 장로가 김은순 장로 안수 취임을 추천했다.



▲롱아일랜드 한인교회 임시당회장인 전충희 목사(좌)와 도병일 목사(우)가 임직 후보자들과 질의응답했다.



▲당회장과 후보자의 질의응답에 이어 임직예배에 참여한 목회자들이 김은순 장로 후보자에게 안수기도했다.



▲김은순 장로 후보자의 기도



▲이날 윤진선, 김영자, 조순희 명예권사 임직식이 진행됐다. 조순희 권사는 건강상 참여하지 못했다. 사진에서 왼쪽부터 윤진선 명예권사, 김영자 명예권사



▲장로안수패 및 권사 임직 증서를 전달 후 임직자들은 참여한 목회자들과 악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규 장로(뉴욕 초대교회)가 김은순 장로에게 권면했다.



▲안창의 목사(퀸즈중앙장로교회)가 교인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PCUSA 롱아일랜드 노회 행정위원 캐시 닐랜드 목사가 축사했다.



▲PCUSA 구 미리암 목사가 축사했다.



▲롱아일랜드한인교회 성가대 지휘자 박성천 집사가 축가를 불렀다.



▲김은순 장로는 축사에 대한 답사를 통해 브루클린한인교회부터 롱아일랜드한인교회로 이어지는 37년간의 교회 역사를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롱아일랜드한인교회가 빌려 사용하고 있는 포트워싱턴연합감리교회 담임인 에든 심슨 목사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교회측은 지난 2007년 한해 동안 매 주일마다 꽃을 봉헌했던 박선규·박진숙 집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박 집사 대신 모친이 상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