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연합감리교회(UMC) 파트너교회연합회(회장 이성현 목사)가 주최하고 지역교회가 주관하는 2008년 전국지도자대회가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뉴저지 아콜라연합감리교회(담임 안명훈 목사)에서 열린다.
'생수의 강이 넘쳐흐르는 교회'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1)연합감리교회의 신앙(영성)과 전통의 이해 2)평신도 지도력 개발과 팀 사역의 실제 3)개체교회 사역모델의 나눔이라는 세 가지 목적을 가지고 열린다.
이번 전국지도자대회는 아콜라연합감리교회의 교육목회를 중심으로 한 평신도제자훈련 및 어린이신앙교육,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학교와 2세를 위한 영어목회(English Ministry) 등이 소개된다. 평신도와 목회자가 함께 참석하는 지도자대회는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전체 일정이 진행되며, 월요일 오후부터 목회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에는 대회 중에는 토요일 오후 뉴욕 시내관광을 통해 친교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집회강사는 어윤호 목사(엠마오연합감리교회), 박용규 목사(타코마 제일연합감리교회), 신용철 목사(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이며, 안명훈 목사(아콜라연합감리교회)가 '생수의 강이 넘쳐흐르는 교회'에 대한 주제 강연을 펼친다. 그 외 박정찬 감독(뉴욕연회 주재감독), 김중언 목사(플러싱제일연합감리교회), 김광태 목사(시카고제일연합감리교회)가 특강한다.
또한 △소그룹 목회와 리더쉽(고한승 목사) △ UMC총회와 한인연합감리교회(박영미 목사) △새가족 정착 프로그랩(김정숙 권사)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의 목회협조위원회(손유의 장로) △평신도 교육 커리큘럼(천성우 목사) △Confirmation(박은영 전도사) △교회건축과 시설 확보를 위한 노력(이재영 집사) △한국 문화 학교(허낭자 권사) △영어회중 목회(안명훈 목사와 Natthew Na 목사) 등의 주제에 대한 워크숍이 진행된다.
한편, 전국지도자대회는 한인목회강화협의회와 총회제자훈련부가 후원하는 전국단위 평신도 지도력훈련 프로그램으로 한인연합감리교회에 바람직한 목회모델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도자대회 준비측은 "매년 개최교회를 달리하여 대회를 갖기에 개최교회의 목회사역을 함께 나누고 배울 수 있으며, 한인연합감리교회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다루기에 대회를 통해 큰 도전을 받게 된다"고 밝히며 "또한 목회자와 평신도가 함께 참여하는 대회이기에 목회와 평신도사역의 이론과 실제를 공부할 수 있는 훈련의 장이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2003년 5월 로스앤젤레스 지역 동부연합감리교회(신영각 목사)에서 처음 열린 이 대회는 아틀란타한인교회(김정호 목사), 와싱톤한인교회(당시 조영진 목사), 좋은씨앗교회(장동일 목사), 드림교회(이성현 목사) 등에서 매년 한차례 씩 메모리얼데이(Memorial Day)를 기해 열렸다.
등록마감은 4월 15일까지.
문의: 아콜라연합감리교회 201-843-7970
등록신청서 보낼 곳: 뉴저지 아콜라연합연합감리교회(The Arcola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S-52 Paramus Road, Paramus, NJ 07652)
웹사이트:www.arcolakumc.com(아콜라연합감리교회)
이에 앞서 2008년 한인연합감리교회 전국연합회(이훈경 목사, 디트로이트한인연합감리교회) 연차총회가 "교회, 세상의 소망 Renew-ing"을 주제로 동남부지역, 아틀란타에서 3월 31일(월)부터 4월 3일(목)까지 열린다.
이번 연차총회는 흑인(African-American)교회의 영성(Dr. Kimbrough)과 연합감리교회 내 흑인교회의 경험(Bishop Woodie White)을 주제로 한 오전 강연과 한인이민교회의 영성과 연합감리교회 내 한인연합감리교회의 현주소, 한인연합감리교회 부흥과 성장의 미래와 비전 등에 대한 패널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