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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도협의회와 북미주 원주민 선교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제3차 북미원주민 선교대회’가 오는 29일 뉴욕충신장로교회(담임 김혜택 목사)에서 열린다.
북미원주민 선교의 당위성과 한인들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년전 부터 시작된 이번 선교대회는 북미원주민이 한인교회의 새로운 선교 대상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4의 선교의 물결’이란 주제를 가지고 열리는 이번 선교대회 주강사에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북미 원주민 선교 연합회 대표 김동승 선교사가 초청됐다. 이번 선교대회에서 김 선교사는 지난 10여년간의 북미원주민 선교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북미원주민 선교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 밖에 이수진 선교사, Salomee Mckenzie 원주민 목사 등도 강사로 참여한다.
이번 선교대회는 당일 오후 2시~4시까지 영어권을 위한 강의를 오후 7시~10시까지는 한국어권을 위한 강의를 각각 진행한다. 또한 3월 31일(월) 오전 10시에는 뉴욕 충신교회에서 원주민 신학교 건립을 위한 설명회를 가진다.
1997년부터 본격적으로 캐나다 원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 김동승 선교사는 "현재 북미지역에 원주민은 캐나다에 150만 명, 미국에 450에서 600만 명이 있다는 통계가 나와 있다. 이들 600만 원주민들에게 하루빨리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많은 사람들은 미국과 캐나다에 살기 때문에 이곳이 복음화가 된 줄 알지만, 그 이면 속에 고통 받는 영혼들의 실정을 알지 못한다. 약 500년 전에 백인들이 미주 땅으로 들어오면서 원주민의 언어와 문화를 빼앗아 가버렸다"고 설명했다.
현재 캐나다에 2557개, 미국은 600여개의 원주민 보호구역이 있으며, 많은 보호구역에서 70에서 80%가 되는 청소년들이 알코올 중독자로 청소년 자살율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원주민 평균 나이는 45세이며, 평생 무직률은 7-80%이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5-6세 되는 원주민 아이들을 기술학교에 집어넣어 10년 동안 언어·문화 등 그들의 정체성을 계승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김 선교사는 "북미 원주민 가운데 무너진 제단을 다시 쌓으려면 철저한 선교훈련으로 무장하고, 강력하게 연합된 선교 팀들을 확보하며, 함께 원주민 신학교를 세우는 것이 필수적이다"며 "토론토 다운 타운 한복판에서는 '원주민 신자들 교회'가 아주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자라가고 있으며, 얼마 안 있으면 토론토 근교에 북미 원주민 목회자 양성을 위한 '원주민 신학교'의 탄생을 눈앞에 바라보고 있다. 이에 이 일들을 위한 교회들의 연합과 기도가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절실하게 요구된다"고 기도를 부탁했다.
한편, 원주민 선교 연합회 Agape army(사랑의 군사들)에서 책임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동승 선교사는 2004 시카고 한인세계선교대회에서 북미 원주민선교에 대해 발표하며 원주민 선교에 불을 붙였다. 특히 지난 2006년과 2007년 연속으로 뉴욕에서 원주민선교대회를 실시해 원주민들의 현실과 원주민 선교의 필요를 알렸다. 이에 지난해 8월 뉴욕·뉴저지 24개 한인교회 168명이 연합으로 미네소타 leechlake 지역의 북미 원주민 보호구역에서 단기선교를 펼친바 있다.
Agape army는 과거 백인들이 원주민 식민화 과정에서 기독교 자체에 대해 심각한 오해와 피해의식, 전도자의 저의에 대한 의심으로 복음전파가 어려워진 민족들에 대한 선교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장소:뉴욕충신교회(153-11 Barclay Ave. Flushing, NY 11355)
문의:718. 359. 0040(충신교회)
<김동승 선교사 학력 및 경력>
학력
경희대 법대 법률학과
서울 장신(예장 통합)
Canada Christian College
Ontario Theological Seminary (Tyndale)
National Native Bible College
사역 경력
서울 동숭교회 고등부 교사
토론토 한인 침례교회 시무
토론토 벧엘 성결교회 시무
킹스톤 한인 장로교회 시무
토론토 벧엘교회 파송 원주민 선교사
현 원주민 선교 연합회(First Nations Missions Fellowship)대표
현 캐나다 오순절 교단(Pentecostal Assembly of Canada)소속 목사
현 사랑의 군병들 (Agape Army) 국제 본부 대표
북미원주민 선교의 당위성과 한인들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년전 부터 시작된 이번 선교대회는 북미원주민이 한인교회의 새로운 선교 대상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4의 선교의 물결’이란 주제를 가지고 열리는 이번 선교대회 주강사에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북미 원주민 선교 연합회 대표 김동승 선교사가 초청됐다. 이번 선교대회에서 김 선교사는 지난 10여년간의 북미원주민 선교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북미원주민 선교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 밖에 이수진 선교사, Salomee Mckenzie 원주민 목사 등도 강사로 참여한다.
이번 선교대회는 당일 오후 2시~4시까지 영어권을 위한 강의를 오후 7시~10시까지는 한국어권을 위한 강의를 각각 진행한다. 또한 3월 31일(월) 오전 10시에는 뉴욕 충신교회에서 원주민 신학교 건립을 위한 설명회를 가진다.
1997년부터 본격적으로 캐나다 원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 김동승 선교사는 "현재 북미지역에 원주민은 캐나다에 150만 명, 미국에 450에서 600만 명이 있다는 통계가 나와 있다. 이들 600만 원주민들에게 하루빨리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많은 사람들은 미국과 캐나다에 살기 때문에 이곳이 복음화가 된 줄 알지만, 그 이면 속에 고통 받는 영혼들의 실정을 알지 못한다. 약 500년 전에 백인들이 미주 땅으로 들어오면서 원주민의 언어와 문화를 빼앗아 가버렸다"고 설명했다.
현재 캐나다에 2557개, 미국은 600여개의 원주민 보호구역이 있으며, 많은 보호구역에서 70에서 80%가 되는 청소년들이 알코올 중독자로 청소년 자살율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원주민 평균 나이는 45세이며, 평생 무직률은 7-80%이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5-6세 되는 원주민 아이들을 기술학교에 집어넣어 10년 동안 언어·문화 등 그들의 정체성을 계승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김 선교사는 "북미 원주민 가운데 무너진 제단을 다시 쌓으려면 철저한 선교훈련으로 무장하고, 강력하게 연합된 선교 팀들을 확보하며, 함께 원주민 신학교를 세우는 것이 필수적이다"며 "토론토 다운 타운 한복판에서는 '원주민 신자들 교회'가 아주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자라가고 있으며, 얼마 안 있으면 토론토 근교에 북미 원주민 목회자 양성을 위한 '원주민 신학교'의 탄생을 눈앞에 바라보고 있다. 이에 이 일들을 위한 교회들의 연합과 기도가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절실하게 요구된다"고 기도를 부탁했다.
한편, 원주민 선교 연합회 Agape army(사랑의 군사들)에서 책임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동승 선교사는 2004 시카고 한인세계선교대회에서 북미 원주민선교에 대해 발표하며 원주민 선교에 불을 붙였다. 특히 지난 2006년과 2007년 연속으로 뉴욕에서 원주민선교대회를 실시해 원주민들의 현실과 원주민 선교의 필요를 알렸다. 이에 지난해 8월 뉴욕·뉴저지 24개 한인교회 168명이 연합으로 미네소타 leechlake 지역의 북미 원주민 보호구역에서 단기선교를 펼친바 있다.
Agape army는 과거 백인들이 원주민 식민화 과정에서 기독교 자체에 대해 심각한 오해와 피해의식, 전도자의 저의에 대한 의심으로 복음전파가 어려워진 민족들에 대한 선교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장소:뉴욕충신교회(153-11 Barclay Ave. Flushing, NY 11355)
문의:718. 359. 0040(충신교회)
<김동승 선교사 학력 및 경력>
학력
경희대 법대 법률학과
서울 장신(예장 통합)
Canada Christian College
Ontario Theological Seminary (Tyndale)
National Native Bible College
사역 경력
서울 동숭교회 고등부 교사
토론토 한인 침례교회 시무
토론토 벧엘 성결교회 시무
킹스톤 한인 장로교회 시무
토론토 벧엘교회 파송 원주민 선교사
현 원주민 선교 연합회(First Nations Missions Fellowship)대표
현 캐나다 오순절 교단(Pentecostal Assembly of Canada)소속 목사
현 사랑의 군병들 (Agape Army) 국제 본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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