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 7일 오전 11시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방지각 목사)에서는 KCS 경로회관 신년 감사예배가 뉴욕지구 한인목사회와 KCS 후러싱 경로회관 자문위원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 날 조의호 목사(대뉴욕지구 한인 목사회 회장)는 마 5:1-12을 인용,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KCS (뉴욕 한인 봉사 센터) 는 1973년에 설립된 미 동부 최초의 전문 사회 복지 서비스 기관으로 한인 사회의 구성원과 그 주위의 사람들이 이 땅에서 건강하고 생산적인 개인과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지원하는 데 그 사명을 두고 있다.

KCS는 한인들에 의하여 설립되고 운영되며, 지난 30년간 공개념에 입각하여 다양한 전문 사회 복지 서비스를 개발하고 뉴욕 메트로 폴리탄 지역의 6곳의 장소에서 매일 1,000명 이상의 한인 분들에게 그 서비스를 전달하고 있다고 한다.

KCS의 노인 복지 프로그램에는 코로나 경로회관, 후러싱 경로회관, 가정 급식 프로그램, 가정 간호 프로그램, 무궁화 상조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