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참가한 전체 인원 200명 중 교회를 처음 나오기 시작한 18명의 학생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학생들은 스티브 황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의 참된 인격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으며, 또한 베로니카 정 변호사와 리처드 왕총무님의 기조연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사역을 감당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배웠습니다.

수련회를 마치는 마지막 날 학생들 모두의 얼굴에는 예수님의 사랑이 넘쳐났으며 단발성의 수련회가 아닌 함께 자라나가는 과정에 동참했기에 예수그리스도의 제자의식과 동지의식에 세상에 나아가서 서로 사랑으로서 격려하겠다는 다짐이 가득했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위해 수고한 많은 교역자들과 교사 그리고 조장들과 수련회 마지막 회의를 통해서 모두다 참으로 육체적으로는 고달프고 힘이 들었지만 이 수련회를 통해 금년 뿐만 아니라 매년 아이들의 변화되어가는 모습을 통해서 참으로 힘든 가운데서도 보람이 있었습니다. 주님께 나아가서 참되고 충성된 종이라는 칭찬을 듣기에 부족함 없이 저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드렸기에 더욱더 감사한 수련회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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