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세기 정보화 시대의 세상은 시시각각으로 변한다. 오늘날 교회의 흥망성쇠는 담임목회자가 이러한 변화를 따라가느냐, 아니면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느냐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그런지 “진리는 불변해도 복음을 전하는 방식은 달라져야 한다”는 말이 요즘 목회자들에게서 자주 나온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상계교회 서길원 목사는 끊임없는 변화로 교회를 성장, 발전시킨 대표적인 영적 리더(Spiritual Leader)로 손꼽힌다. 서 목사는 2004년 부임 초기 교인 수 450명이었던 상계교회를 1년만에 1천명, 3년만에 1천7백명 규모로 성장시켰다. 그 결과 2006년 상계교회는 교회성장연구소가 뽑은 ‘전국 중대형교회 경쟁력부문’ 2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서 목사는 탁월한 전략가다. 그는 “교인들의 다양한 요구가 교회에서도 생겨나고 있고, 교회도 이러한 교인들의 요구에 맞추려는 추세”라며 “철저한 개인주의가 교회 안까지 침투해 온 것이 현실이다. 이 현실을 읽지 못하면 교회를 부흥시킬 수 없으며, 이 시대를 정확히 읽고 이 시대에 맞는 부흥의 전략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부임 후 가장 먼저 예배에 변화를 줌으로써 성도들의 영성을 회복시켰다. 개혁(reform)이 아닌 개조(remake)로 승부했고,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다소 길고 지루했던 예배 형식을 단순화하면서 예배는 물 흐르듯 자연스러워졌고, 직장인, 청장년층의 문화에 맞게 나눈 4부 예배로 남녀노소 모두를 만족케 했다. 이전의 전통적 방식도 적절히 유지해 성도들의 반발도 없었다. 서 목사는 “강력한 성령의 역사와 문화적 욕구를 동시에 충족받기 원하는 성도들에 맞춰 예배 형식에 변화를 준 것”이라고 했다.
오늘날 권위주의적 리더십은 더 이상 성도들의 발을 붙잡지 못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목회자의 카리스마만으로는 모든 성도들을 돌봐줄 수 없다는 말이다. 교회는 한 성도도 소외되지 않도록 모든 성도들을 빠짐없이 돌봐줄 수 있어야 한다. 서 목사는 이를 위해 기존의 속회를 재편성하여 목장교회를 만들었다. 수동적인 속회를 능동적인 목장교회로 바꿔 교회 부흥의 원동력으로 삼은 것이다. 부부목장, 싱글목장, 취미목장으로 구성된 목장교회는 유기적으로 연계돼 새신자들의 양육을 도왔고 매년 5백명의 새신자 중 70%가 교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교회 성장을 위해서는 교회 시스템뿐만 아니라 성도들의 내적 변화도 필요하다. 서 목사는 성도들에게 끊임없이 비전을 외쳤다. 설교와 기도회 등을 통해 그는 성도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1만명이 모여 서울을 주도하는 교회’라는 구체적인 비전은 성도들을 전도에 매진하게 했고, 2004년 1144명, 2005년 상반기 1280명, 2005년 하반기에 1017명을 전도하는 성과를 거뒀다.
변화의 물결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회자 스스로가 누구보다 먼저 발전, 변화해 가는 것이다. 서 목사는 “목회자들은 끊임없이 영적인 전문성과 지적인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고 주문한다. 말씀묵상, 기도, 주일성수, 새벽기도 등 목회자는 누구보다 철저한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 또 “목회자는 끊임없이 독서를 통해 지성을 넓혀 나가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이 시대는 지성적 영성이 필요한 시대이기에 영성이 가장 중요하지만 지성이 뒷받침되지 않아서는 바른 리더십이 될 수 없다”고 그는 지적한다.
서 목사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할 것이다. 가깝게는 2015년까지 상계교회를 1만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시킨다는 목표가 있다. 1만명 중에서 1천명은 리더, 1백명은 세계적인 리더, 10명은 영적 거장, 1명은 노벨평화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것이 최종 목적이다. 미래는 리더의 싸움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10억원의 장학재단을 만들고 있다. 그는 “상계교회에서 교육받고 양성된 사람들이 세계와 민족의 지도자가 되어 하나님의 귀한 일꾼으로 쓰임받길 원한다”고 말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상계교회 서길원 목사는 끊임없는 변화로 교회를 성장, 발전시킨 대표적인 영적 리더(Spiritual Leader)로 손꼽힌다. 서 목사는 2004년 부임 초기 교인 수 450명이었던 상계교회를 1년만에 1천명, 3년만에 1천7백명 규모로 성장시켰다. 그 결과 2006년 상계교회는 교회성장연구소가 뽑은 ‘전국 중대형교회 경쟁력부문’ 2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서 목사는 탁월한 전략가다. 그는 “교인들의 다양한 요구가 교회에서도 생겨나고 있고, 교회도 이러한 교인들의 요구에 맞추려는 추세”라며 “철저한 개인주의가 교회 안까지 침투해 온 것이 현실이다. 이 현실을 읽지 못하면 교회를 부흥시킬 수 없으며, 이 시대를 정확히 읽고 이 시대에 맞는 부흥의 전략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부임 후 가장 먼저 예배에 변화를 줌으로써 성도들의 영성을 회복시켰다. 개혁(reform)이 아닌 개조(remake)로 승부했고,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다소 길고 지루했던 예배 형식을 단순화하면서 예배는 물 흐르듯 자연스러워졌고, 직장인, 청장년층의 문화에 맞게 나눈 4부 예배로 남녀노소 모두를 만족케 했다. 이전의 전통적 방식도 적절히 유지해 성도들의 반발도 없었다. 서 목사는 “강력한 성령의 역사와 문화적 욕구를 동시에 충족받기 원하는 성도들에 맞춰 예배 형식에 변화를 준 것”이라고 했다.
오늘날 권위주의적 리더십은 더 이상 성도들의 발을 붙잡지 못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목회자의 카리스마만으로는 모든 성도들을 돌봐줄 수 없다는 말이다. 교회는 한 성도도 소외되지 않도록 모든 성도들을 빠짐없이 돌봐줄 수 있어야 한다. 서 목사는 이를 위해 기존의 속회를 재편성하여 목장교회를 만들었다. 수동적인 속회를 능동적인 목장교회로 바꿔 교회 부흥의 원동력으로 삼은 것이다. 부부목장, 싱글목장, 취미목장으로 구성된 목장교회는 유기적으로 연계돼 새신자들의 양육을 도왔고 매년 5백명의 새신자 중 70%가 교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교회 성장을 위해서는 교회 시스템뿐만 아니라 성도들의 내적 변화도 필요하다. 서 목사는 성도들에게 끊임없이 비전을 외쳤다. 설교와 기도회 등을 통해 그는 성도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1만명이 모여 서울을 주도하는 교회’라는 구체적인 비전은 성도들을 전도에 매진하게 했고, 2004년 1144명, 2005년 상반기 1280명, 2005년 하반기에 1017명을 전도하는 성과를 거뒀다.
변화의 물결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회자 스스로가 누구보다 먼저 발전, 변화해 가는 것이다. 서 목사는 “목회자들은 끊임없이 영적인 전문성과 지적인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고 주문한다. 말씀묵상, 기도, 주일성수, 새벽기도 등 목회자는 누구보다 철저한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 또 “목회자는 끊임없이 독서를 통해 지성을 넓혀 나가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이 시대는 지성적 영성이 필요한 시대이기에 영성이 가장 중요하지만 지성이 뒷받침되지 않아서는 바른 리더십이 될 수 없다”고 그는 지적한다.
서 목사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할 것이다. 가깝게는 2015년까지 상계교회를 1만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시킨다는 목표가 있다. 1만명 중에서 1천명은 리더, 1백명은 세계적인 리더, 10명은 영적 거장, 1명은 노벨평화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것이 최종 목적이다. 미래는 리더의 싸움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10억원의 장학재단을 만들고 있다. 그는 “상계교회에서 교육받고 양성된 사람들이 세계와 민족의 지도자가 되어 하나님의 귀한 일꾼으로 쓰임받길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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