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 W. 부시(Bush)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전과 아프간전은 “하나님께서 인류 만인에게 주신 자유란 선물을 지키기 위한 이념적 투쟁”이라고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최근 테네시 주 내슈빌에서 개최된 전미종교방송인위원회(NRB; National Religious Broadcasters) 총회에 참석해 기독교인 방송인들과 전 포커스온더패밀리(FOTF; Focus On The Family) 회장 제임스 돕슨(Dobson) 목사 등 복음주의 지도자들 앞에서 연설하고, 이라크전과 아프간전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두 전쟁의 목적이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허락하신 자유의 가치를 수호하고 세계로 확산시키는 데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모든 인류가 우리의 창조주의 형상(image of our Maker)을 지니고 있다고 믿기에 이 일을 시작했다”며 “어떤 사람도 주인으로, 어떤 사람도 노예로 태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자유를 “귀중한 선물(precious gift)”이라고 부르며, 이는 “미국이 세계에 주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인류에게 주신 선물”이라고 말해 청중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연설은 다음 주인 이라크전 15주년 기념 주간에 한 주 앞서 이뤄졌다. 그는 이라크전에 대한 높은 반대 여론에 대해서도 “어떤 대통령도 전쟁 대통령(a war President)이 되고 싶어하지는 않는다”며 “그러나 세계의 현실과 직면하게 됐을 때, 나는 지금이 이 현실과 맞설(confront) 때고, 자유 세계를 위협하는 적들과 대면할 때며, 그들이 신봉하고 있는 이념에 대한 위대한 대안으로 자유를 전파할 때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라크와 아프간의 자유화는 중동 지역 국가들의 자유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그의 확신을 전했으며, 미국은 두 나라가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고 정부를 수립하는 데 있어 전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약속을 거듭해서 강조했다.
부시 대통령은 2003년에도 신앙에 기초한 자신의 정책들에 관해 NRB에서 연설한 적이 있으며, 이날은 이라크전과 아프간전 외에도 최근 추진 중에 있는 공정 원칙(Fairness Doctrine; 사회적으로 중요한 문제에 관한 여러 가지 견해를 표명하는 방송의 원칙)의 재입법화에 거부권을 행사해 줄 것을 호소했다.
그는 이날 모인 기독교 방송인들이 자유와 인권이란 미국의 가치를 수호해 온 데 대해 칭송했으며, 빌리 그래함(Graham) 목사의 오랜 친구로서 그의 수술 이후 빠른 회복을 위한 기도를 요청하기도 했다.
부시 대통령은 최근 테네시 주 내슈빌에서 개최된 전미종교방송인위원회(NRB; National Religious Broadcasters) 총회에 참석해 기독교인 방송인들과 전 포커스온더패밀리(FOTF; Focus On The Family) 회장 제임스 돕슨(Dobson) 목사 등 복음주의 지도자들 앞에서 연설하고, 이라크전과 아프간전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두 전쟁의 목적이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허락하신 자유의 가치를 수호하고 세계로 확산시키는 데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모든 인류가 우리의 창조주의 형상(image of our Maker)을 지니고 있다고 믿기에 이 일을 시작했다”며 “어떤 사람도 주인으로, 어떤 사람도 노예로 태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자유를 “귀중한 선물(precious gift)”이라고 부르며, 이는 “미국이 세계에 주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인류에게 주신 선물”이라고 말해 청중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연설은 다음 주인 이라크전 15주년 기념 주간에 한 주 앞서 이뤄졌다. 그는 이라크전에 대한 높은 반대 여론에 대해서도 “어떤 대통령도 전쟁 대통령(a war President)이 되고 싶어하지는 않는다”며 “그러나 세계의 현실과 직면하게 됐을 때, 나는 지금이 이 현실과 맞설(confront) 때고, 자유 세계를 위협하는 적들과 대면할 때며, 그들이 신봉하고 있는 이념에 대한 위대한 대안으로 자유를 전파할 때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라크와 아프간의 자유화는 중동 지역 국가들의 자유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그의 확신을 전했으며, 미국은 두 나라가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고 정부를 수립하는 데 있어 전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약속을 거듭해서 강조했다.
부시 대통령은 2003년에도 신앙에 기초한 자신의 정책들에 관해 NRB에서 연설한 적이 있으며, 이날은 이라크전과 아프간전 외에도 최근 추진 중에 있는 공정 원칙(Fairness Doctrine; 사회적으로 중요한 문제에 관한 여러 가지 견해를 표명하는 방송의 원칙)의 재입법화에 거부권을 행사해 줄 것을 호소했다.
그는 이날 모인 기독교 방송인들이 자유와 인권이란 미국의 가치를 수호해 온 데 대해 칭송했으며, 빌리 그래함(Graham) 목사의 오랜 친구로서 그의 수술 이후 빠른 회복을 위한 기도를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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