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뉴욕전도대학, 순복음뉴욕교회서 매주 목요일 강의

*지난 9월에 이희선 목사가 전도대학 학장으로 취임을 했는데, 이번에 오태환 목사가 학장이 됐다. 무슨 이유인가?

전도대학 학장은 앞으로 전도협의회 회장이 맡아 운영하기로 했다. 원래 전도대학이 전도협의회 산하에 만들기로 한 것이었다. 이에 이번에 뉴욕전도협의회 회장이 되며 전도대학 학장이 됐다. 나도 갑작스럽게 학장을 맡게 돼 학교업무에 대해 파악 하느라 정신이 없다.

전도대학이 2006년에 생겼는데 그동안 김수태 목사가 많이 수고했는데, 김 목사가 두 날개 컨퍼런스에 집중하기로 한 것 같다.

이사장은 결정이 됐으나 아직 공개할 수 없다. 부활절 이후 3월 24일이나 25일 취임예배를 드릴 계획이기에 그때 공식적으로 밝히겠다.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가?
전도대학은 미전도 종족, 원주민 선교 등 더욱 선교의 전문화를 꾀 할 것이다. 아직 이사회가 구성되지 않은 상태로, 현재 운영이사가 10명이 있으며 후원 이사는 모아야 한다. 이와 더불어 일반후원을 받아 이사회 중심으로 전도대학을 운영하고자 한다.

또한 2년 과정인데, 너무 길다는 의견이 있어서 1년 단위로 갈 것 같다. 이에 학장은 졸업식까지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체계를 잘 잡아서 가고 싶다. 정확하게 전도대학을 운영하며 전도 훈련을 할 것이다.

물론,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취임식 이후 뉴욕 전도 대학의 방향성에 대해 나올 것이다. 기대해도 좋다.

*이번 학기에는 현재 몇 명이 등록했는가?
20여명의 신입생들이 등록했다. 재학생이 60여명이기에 70여명이 수업을 듣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