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을유년(乙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04년에 1월에 창간된 저희 기독교민신문도 곧 창간 1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지난 한해동안 하나님께서 주신 큰 은혜와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2005년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십자가 복음을 전하기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합니다.

특히 한인교회가 세대차와 교파의 벽을 넘어 커뮤니케이션하고 연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세계로 복음을 전하는 한인 디아스포라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또 복음의 파수꾼이 되어서 교계가 보다 바르고 옳은 길로 갈 수 있도록 하는 선도하는 역할도 충실히 감당할 것을 약속합니다.

이 모든 일에 있어서 애독자 여러분들의 기도가 필요함을 거듭 당부 드리면서 여러분의 여론을 온전히 수렴하는 참된 언론이 되겠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온땅에 가득하길 바라며 Happy New Year!

-기독교민신문 기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