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선교단체 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영선)에서는 2004년도 밀알 장애우 장학복지기금 수여식과 기금 모금을 위해 오는 26일 오후 7시 디너 콘서트를 개최한다.

밀알선교단은 대학 또는 대학원 재학생으로 경제 여건이 어려운 장애인 12명과 근로장학생 5명 등 17명에게 1인당 3,600달러(매달 300달러)씩 총 6만 1,200달러를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뇌성마비 1급 장애인으로 코로 키보드를 연주하는 엄일섭씨와 칸투스 남성 합창단, 바이올린 연주가 윤석우, 소프라노 한미애씨 등이 출연.

문의:714-522-4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