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지역은 오는 3월 23일 오전 6시 부활주일 연합예배를 7개 지역에서 각각 드리기로 했다.

대필라델피아 지역 한인교회 협의회(회장 김풍운)는 지난 10일 오후8시 서라벌회관에서 제2차 실행 위원회를 실시하며 이와 같이 결정했다. 이에 렌스데일 지역은 10개 교회가 참여하며, 몽고메리장로교회(담임 최해근 목사)에서 이종만 목사가 설교한다. 몽고메리 북지역은 10개 교회가 영생장로교회(담임 이용걸 목사)에서 연합예배를 드리며, 문성록 목사가 설교한다. 또한 몽고메리 남지역은 필라안디옥교회(담임 호성기 목사)에서 10개 교회가 모이며 이국진 목사가 설교를 맡는다. 벅스카운티 지역의 9개 교회는 벅스카운티 장로교회(담임 김풍운 목사)에서 민경용 목사 설교한다. 어퍼다비 지역은 필라임마누엘교회(담임 박성일 목사)에서 10개 교회가 모인다. 설교는 안영균 목사가 한다. 필라델피아 지역은 10개 교회가 필라제일장로교회(담임 김만우 목사)에서 드리며, 박승규 목사가 설교한다. 마지막으로 첼튼헴 지역의 9개 교회는 벧엘장로교회(담임 안재도 목사)에서 부활주일 연합예배를 드리며, 전영현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또한 필라델피아 복음화대회가 광림교회 김선도 목사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9월 25-28일까지 실시된다. 집회 장소는 추후 발표키로 했다. 김선도 목사는 한국 감리교단 대표를 지냈고 서울 강남에서 교회를 크게 성장시켰다.

미국 영적 각성을 위한 자마 컨퍼런스(대표 김춘근장로) 2008 대회가 6월 25일 부터 7월 2일까지 필라 컨벤션 센터에서 필라 교협과 목사회 후원으로 열리게 된다.

한편, 회무처리에 앞서 김풍운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경건회는 전영현 목사(서광장로교회)가 '충성된 일꾼(고전4:1-2)'이란 제목으로 일꾼의 자질과 교회의 사명에 대해 설교했다. 경건회는 황준석(큰믿음제일교회)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