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서는 임용화 목사의 목회사역 30년 간의 설교문들을 엮어낸 것으로 현재 새성환교회의 담임인 임 목사는 나사렛 교단의 중책인 감독으로 두 번 선출된 바 있다.

이 책에 대해 미국 LA 중부제일 연합감리교회 김영대 목사는 “임 목사의 설교는 아주 평범하다. 그러나 거기에는 알맹이가 있고 진정 복음이 있어서 읽을 때마다 들을 때마다 예수님의 체취를 느끼게 하고 복음에 빠져들게 한다” 며, “설교집을 통해서 목사님의 솔직하고 겸손한 삶과 신앙을 현장에서 보는 것 같아 정말 은혜가 된다” 고 평가했다.

한편 나사렛 대학교 백위열 총장은 “임 목사가 학생이었을 때부터 그가 원숙한 성직자가 되기까지 지켜봐왔는데, 이제 그의 복음적 설교는 전국방방 곡곡의 부흥집회를 통해 세계로 뻗어나갔고 무엇보다도 임 목사의 그리스도의 나라를 건설하려는 헌신은 모든 나사렛 교회와 성도들에게 알려졌다” 며, 나사렛 교단 안에서 임 목사의 설교가 매우 영향력 있음을 설명했다.

1951년 6월 2일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에서 태어난 임용화 목사. 그는 11살 되던 해 처음 교회에 다니기 시작해서 그후 군인교회를 3년간 섬겼고 1977년 나사렛대학교와 동대학 목회대학원을 졸업, 1980년에는 목사안수를 받고, 학정교회(현 새성환교회)와 천안성문교회에서 27년 동안 목회를 했다. 또한 나사렛대학교 총동문회장, 대학교 이사 및 교단부흥사회대표회장을 지냈다.

게다가 초교파 활동으로 세계성신클럽, 성령100주년대회, 세계한민족협의회 21C 부흥선교협의회, 교도소교화위원, 국제기아대책기구, 교경협의회, 민족복음화운동본부 등에서 한국교회 부흥운동에 앞장섰으며, 부흥사로 국내외에서 수백 차례 부흥회를 인도함은 물론, 극동방송에서 4년간 방송설교로 섬겼다. 그리고 한국성령강림 100주년 준비위원회가 선정한 한국부흥사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저서로는 ‘선택받은 촉복’과 논문집 ‘부흥운동이 한국교회에 끼친 영향’ 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