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교단 뉴욕노회(PCUSA)가 뉴욕청소년센터(대표 박수복 목사) 산하 학원선교 프로그램에 1만 달러를 쾌척했다.

장로교단은 디렉터 다이엔 랜시 원리 목사를 통해 17일 오전 플러싱 뉴욕청소년센터에서 기부금을 전달했다. PCUSA는 매년마다 교단내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들을 지원하고 있는데, 최근 뉴욕청소년센터의 요청을 받고 이같은 결정을 하게 된 것이다.

박수복 목사는 "UKCF는 최근 재정적인 문제로 힘겨워하고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한 후 "앞으로 더욱 청소년 리더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뉴욕 청소년센터는 가출학생과 홈리스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의 집, 지도력 훈련학교, 상담 등의 학원 선교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