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손선례(목양장로교회 유년주일학교 교사)
날마다 새벽 4시를 알리는 알람소리와 함께 잠에서 깨어납니다. 이전의 나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걱정과 염려로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날씨가 더우면 더워서 걱정, 추우면 추워서 걱정, 비가 오면 비가 와서 걱정, 날씨가 너무 좋아도 가게에 손님이 없을까봐 걱정,이런 염려속에서 가게를 향하는 나의 발걸음은 무겁기만 하고 버리고 싶지만, 버리지 못하는 생각속에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매주마다 기차를 2번 갈아 타면서 교회에 오면, 목사님의 은혜스러운 말씀을 듣고 찬양을 부를때는 너무 좋지만, 돌아가는 발걸음은 왠지 가볍지 못하고 무거웠습니다.
나도 다른 사람처럼 은혜와 감격속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싶었습니다. 형부와 언니말이 은혜와 감격속에서 신앙생활을 하려면 내가 하나님앞에 헌신하는 봉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매일 하나님 이것주세요! 저것 주세요! 가 아닌 하나님 제가 무얼 드릴까요? 제가 하나님 무엇을 할까요? 시간과 물질과 몸으로 최선을 다해 봉사할 때 이전에 느끼지 못하는 은혜와 감사의 감격을 느낄 수 있다고 말입니다. 그래서, 시작한 주일학교 교사. 그런데 웬일 일까요? 할수록 어렵습니다. 그리고, 두렵습니다.
처음엔 아이들이니까 그냥 쉽게 생각했습니다. "성경책 그대로 가르치면 되겠지!" 라고 생각 했습니다. 열심히 세상적인 방법으로 만들고, 그리고, 오려서 분과공부 준비를 했습니다. 산만한 아이들의 관심을 집중하기 위해 이런 저런 방법으로 노력도 해봅니다. 그러나, 결과는 늘 만족하지 못햇습니다.
지난 여름 성경학교 때 일입니다. 나름대로 세상의 많은 것 들을 포기하고 이번 만큼은 무엇인가를 보여주리라! 생각으로 참석했습니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어요! 몇날 몇일을 고민하고 준비해서 이 정도면 모두를 감짝 놀랄거야! 라는 생각과 스스로를 대견하게 생각하면서 출발했습니다.그런데, 모든것이 제 욕심과 생각같지 않았어요! 하나님께서는 교만했던 저를 첫날부터 정말 초라하게 만드시는데....
그때는 화도 나고 속상해서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몰랐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하나님께서 제 마음속에 어린 영혼을 위해 얼마나 기도하고 눈물을 흘려 보았니? 하고 물어 보시는 거예요! 정말 그렇습니다. 분과공부 준비로, 여름 성경학교 준비하면서 교제를 만드려고 밤을 세워봤지만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느라 밤을 지샌 적이 없었거든요!
교만했던 내 마음,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간구하지 않았던 나, 내 생각, 내 의지만 믿었던 나! 이런 모순덩어린 나, 이런 내 자신을 매주 목요일 교사 성경 공부를 통해 하나님께서 생활까지 바꿔주십니다. 성경읽기를 사모하게 되었고, 교회의 사랑, 교사의 사명,집사의 직분 이 모든것들을 배우며 믿음이 자라면서 감사가 내 삶에서 넘치게 되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고난까지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진정으로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해 주시는 것처럼 나도 아이들을 위해서 눈물로 기도하는 선생님이 되기로 말입니다.
이제는 걱정이 아닌 희망으로,염려가 아닌 소망으로, 짜증이 아닌 감격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분명 하나님께서는 내 삶을 통해 분명 뜻하신 일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제는 하나님과 나의 비밀이 생겼습니다. 내가 그 소망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살아야 할 이유있어
생각만해도 가슴이 두근거림니다.이렇게 되기까지는 언제나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심을 기억합니다.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저를 너무 사랑하십니다.
저도 이제는 누군가를 위하여 매일 기도하는 사람이 되려 합니다. 그리고, 주님곁에 가는 그날까지 하나님의 기쁨이 되도록 열심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날마다 새벽 4시를 알리는 알람소리와 함께 잠에서 깨어납니다. 이전의 나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걱정과 염려로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날씨가 더우면 더워서 걱정, 추우면 추워서 걱정, 비가 오면 비가 와서 걱정, 날씨가 너무 좋아도 가게에 손님이 없을까봐 걱정,이런 염려속에서 가게를 향하는 나의 발걸음은 무겁기만 하고 버리고 싶지만, 버리지 못하는 생각속에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매주마다 기차를 2번 갈아 타면서 교회에 오면, 목사님의 은혜스러운 말씀을 듣고 찬양을 부를때는 너무 좋지만, 돌아가는 발걸음은 왠지 가볍지 못하고 무거웠습니다.
나도 다른 사람처럼 은혜와 감격속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싶었습니다. 형부와 언니말이 은혜와 감격속에서 신앙생활을 하려면 내가 하나님앞에 헌신하는 봉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매일 하나님 이것주세요! 저것 주세요! 가 아닌 하나님 제가 무얼 드릴까요? 제가 하나님 무엇을 할까요? 시간과 물질과 몸으로 최선을 다해 봉사할 때 이전에 느끼지 못하는 은혜와 감사의 감격을 느낄 수 있다고 말입니다. 그래서, 시작한 주일학교 교사. 그런데 웬일 일까요? 할수록 어렵습니다. 그리고, 두렵습니다.
처음엔 아이들이니까 그냥 쉽게 생각했습니다. "성경책 그대로 가르치면 되겠지!" 라고 생각 했습니다. 열심히 세상적인 방법으로 만들고, 그리고, 오려서 분과공부 준비를 했습니다. 산만한 아이들의 관심을 집중하기 위해 이런 저런 방법으로 노력도 해봅니다. 그러나, 결과는 늘 만족하지 못햇습니다.
지난 여름 성경학교 때 일입니다. 나름대로 세상의 많은 것 들을 포기하고 이번 만큼은 무엇인가를 보여주리라! 생각으로 참석했습니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어요! 몇날 몇일을 고민하고 준비해서 이 정도면 모두를 감짝 놀랄거야! 라는 생각과 스스로를 대견하게 생각하면서 출발했습니다.그런데, 모든것이 제 욕심과 생각같지 않았어요! 하나님께서는 교만했던 저를 첫날부터 정말 초라하게 만드시는데....
그때는 화도 나고 속상해서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몰랐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하나님께서 제 마음속에 어린 영혼을 위해 얼마나 기도하고 눈물을 흘려 보았니? 하고 물어 보시는 거예요! 정말 그렇습니다. 분과공부 준비로, 여름 성경학교 준비하면서 교제를 만드려고 밤을 세워봤지만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느라 밤을 지샌 적이 없었거든요!
교만했던 내 마음,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간구하지 않았던 나, 내 생각, 내 의지만 믿었던 나! 이런 모순덩어린 나, 이런 내 자신을 매주 목요일 교사 성경 공부를 통해 하나님께서 생활까지 바꿔주십니다. 성경읽기를 사모하게 되었고, 교회의 사랑, 교사의 사명,집사의 직분 이 모든것들을 배우며 믿음이 자라면서 감사가 내 삶에서 넘치게 되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고난까지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진정으로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해 주시는 것처럼 나도 아이들을 위해서 눈물로 기도하는 선생님이 되기로 말입니다.
이제는 걱정이 아닌 희망으로,염려가 아닌 소망으로, 짜증이 아닌 감격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분명 하나님께서는 내 삶을 통해 분명 뜻하신 일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제는 하나님과 나의 비밀이 생겼습니다. 내가 그 소망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살아야 할 이유있어
생각만해도 가슴이 두근거림니다.이렇게 되기까지는 언제나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심을 기억합니다.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저를 너무 사랑하십니다.
저도 이제는 누군가를 위하여 매일 기도하는 사람이 되려 합니다. 그리고, 주님곁에 가는 그날까지 하나님의 기쁨이 되도록 열심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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