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교는 영적 전쟁이며 영적 전쟁에서의 패배는 곧 영원한 고통- 지옥행을 의미하며 승리는 곧 천국에서의 영원한 행복 된 삶을 의미한다. 그런데 전쟁의 승패는 전략과 전력에 의해 좌우됨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바이다. 성경은 사업가에게는 최고의 경영 지침서, 정치가에게는 최고의 정치 교과서, 선교사에게는 최고의 선교 전략서일 뿐 아니라 전력의 창고이다. 마태복음 10장 16절에서 , 예수님은 제자들을 세상(영적 전쟁터) 로 파견하시면서 가르쳐 주신 전략과 전력이 “뱀같이 지혜롭고(전략), 비둘기같이 순결하라(전력)” 는 말씀이다. 이 말씀은 성도들의 선교 전략과 전력일 뿐만 아니라. 세상 사람들의 세상을 사는 처세술도 된다.
전략은 곧 인생의 목표(Goal) 이며, 목표는 양, 질, 시간이라는 요소를 지닌다. 이는 곧 말씀 충만이며, 대낮에 광야를 진행하던 이스라엘 백성이 쫓아가던 구름 기둥이다.
반면에 전력은 곧 인생의 수행능력, 추진력( Power 이며, 추진력은 영·혼·공간이라는 요소를 바탕으로 한다. 이는 곧 성령충만이며, 한 밤에 광야를 진행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의 앞길을 비추던 불기둥이다.
이 전략과 전력을 통해 인간은 주님께서 우리 인생들에게 부여하신 생의 목적을 성취한다. 예수님은 말씀을 통해 제자들에게 지혜 곧 전략을 가르치고, 성령님을 보내셔서 제자들에게 전력을 구비시키셨다. 구름기둥과 불기둥에 인도함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드디어 가나안 땅에 도달한 것처럼, 비둘기 같은 성령과 뱀같이 지혜로운 말씀으로 제자들은 이 땅에 주님의 몸(교회)을 건설하였다. 하나님의 왕국을 건설하는 Kingdom Builder들이 되었던 것이다. 성도들이 이 전략과 전력을 구비할 때 드디어는 그들은 천성문에 이르게 된다.
*뱀의 특성은 무엇인가?
1. 뼈가 있으나 뼈가 없는 것처럼 잘 행동한다. 어떻게 보면 뱀은 뼈가 없지 않은가? 우리는 뻣뻣한데 뱀은 아주 유연하다. 막대기 같지만 아주 유연하다. 겉으로 그 속의 모습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전도자들은 이렇게 유연해야 한다. 속에는 불같은 복음을 품고 있지만 겉으로는 세상 사람들과 만나서 그들과 함께 할 때는 정말 그들을 품을 수 있고 그들과 어울릴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
2. 뱀은 스스로 허물을 벗는다. 뱀은 일 년에 한 번씩 자기 스스로 허물을 벗는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뱀처럼 지혜롭게 내가 가지고 있는 벗어버려야 할 허물들, 나쁜 점들을 빨리 빨리 정기적으로 주기적으로 벗을 수 있는 그래서 계속 새롭게 거듭나는 그런 존재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고착된 사고방식 고착된 태도들 이것을 과감히 벗어 던질 수 있어야 한다.
3. 뱀은 또 큰소리를 내지 않는다. 낮은 자세로 기어 다닌다. 기어 다니는 동물 가운데 배를 대고 다니니깐 그 이상 낮아질 수 없다. 우리가 인간관계에서 굉장히 빈 깡통처럼 시끄러운 사람들이 있지 않는가? 소리는 혼자서 다 내는데 하는 일은 하나도 없고, 그 시끄러운 소리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상처주고 다른 사람에게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우리는 조용하게 어떤 일을 침착하게 그리고 자세를 낮추어서 할 필요가 있다. 전도는 말을 잘하는 사람이 잘하는 것이 아니다. 지혜로운 사람이 전도를 잘한다. 그리고 하늘로부터 주어지는 지혜를 가지고 전도해야한다. 여러분 말을 변사처럼 잘한다고 그 말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복음을 전해지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말을 더듬더듬 더듬는 사람이라도 그 속에 진실이 있고 그에게 지혜가 있고 그에게 영혼에 대한 사랑이 있으면 하나님은 그를 사용하셔서 전도자로 삼으신다. 어느 교회 전도왕이 탄생했는데 그 사람은 말더듬이였다는 것이다. 여러분 얼마나 말을 잘하는가. 그런데 자꾸 우리 생각 내 지식 내 방법으로 전하려고 하니 자꾸 실패를 한다. 성령님께서 말하게 하실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하셨는데 우리의 대적 사탄과 마귀들은 영물이므로, 타락한 인간의 힘으로 그들을 대적할 능력이 없다. 오히려 그들의 밥이 되기 십상이다. 그러므로 비둘기 같은 성령님의 능력만이 적들을 패퇴시킬 수 있다.
왜 수 많은 성도들이 넘어 지는가? 특히 사역자들이 무너지는 경우는 대부분 전략 때문이 아니라 전력이, 순결함이 문제가 돼 쓰러지는 것을 보게 된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하나님의 말씀은 줄줄이 꿰고 있는 데 성령 충만함이 없어서 쾌락, 명예, 권력이라는 탈을 쓰고 접근하는 적에게 대항할 힘이 없어서 어이 없이 무너지는 것이다. 주님의 재림이 가까울수록, 말세지말 일수록 비둘기 같이 순결할 때 임하시는 성령님의 충만함이 더욱 절실하여 지는 것이다. 우리들은 우리가 양이라는 사실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 양은 목자가 없이는 물려 죽고, 굶어 죽고, 목말라 죽는다. 다 된 줄 알고 손을 놓아 버리는 순간 구 만리 창공에서 지상에 떨어져 박살이 난다. 높이 올라 갈수록 더욱 결사적으로 붙들어야 한다.
목표지점이 가까울수록 더욱 몸을 납작 엎드려야 적들의 집중 포화를 면할 수 있다. 잘 훈련되고 준비된 병사란 바로 이 전쟁에 필요한 전략과 전력을 갖춘 자를 말하며 잘 준비된 선교사란 훈련을 통해 말씀 충만과 성령 충만으로 무장된 선교사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훈련 없이 선교지를 향하는 대원들은 바로 비무장인 채로 적진에 뛰어 드는 격이다. 그러한 사람들은 자신만 상처 받고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돌아와서 교회에서 간신히 불붙기 시작하던 선교의 불씨조차 밟아 꺼 버린다.
그래서 "사랑의 군병들"은 누가 뭐래도 철저한 훈련을 그 생명으로 한다. 오직 분명한 전략과 확실한 전력을 구비할 때만이 영적 전쟁터에서 승리할 수 있기에, 그리고 우리는 연합한다. 왜냐면 수많은 마귀들은 우리들에게 각개 전투하도록 유인하여, 하나하나씩 작살내는 것이 식은 죽 먹기보다 쉽기 때문에----, 그러므로 연합된 힘이 아니고서는 그 교묘한 마귀를 대적할 수가 없다.
김동승 선교사(원주민 선교 연합회 대표)
전략은 곧 인생의 목표(Goal) 이며, 목표는 양, 질, 시간이라는 요소를 지닌다. 이는 곧 말씀 충만이며, 대낮에 광야를 진행하던 이스라엘 백성이 쫓아가던 구름 기둥이다.
반면에 전력은 곧 인생의 수행능력, 추진력( Power 이며, 추진력은 영·혼·공간이라는 요소를 바탕으로 한다. 이는 곧 성령충만이며, 한 밤에 광야를 진행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의 앞길을 비추던 불기둥이다.
이 전략과 전력을 통해 인간은 주님께서 우리 인생들에게 부여하신 생의 목적을 성취한다. 예수님은 말씀을 통해 제자들에게 지혜 곧 전략을 가르치고, 성령님을 보내셔서 제자들에게 전력을 구비시키셨다. 구름기둥과 불기둥에 인도함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드디어 가나안 땅에 도달한 것처럼, 비둘기 같은 성령과 뱀같이 지혜로운 말씀으로 제자들은 이 땅에 주님의 몸(교회)을 건설하였다. 하나님의 왕국을 건설하는 Kingdom Builder들이 되었던 것이다. 성도들이 이 전략과 전력을 구비할 때 드디어는 그들은 천성문에 이르게 된다.
*뱀의 특성은 무엇인가?
1. 뼈가 있으나 뼈가 없는 것처럼 잘 행동한다. 어떻게 보면 뱀은 뼈가 없지 않은가? 우리는 뻣뻣한데 뱀은 아주 유연하다. 막대기 같지만 아주 유연하다. 겉으로 그 속의 모습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전도자들은 이렇게 유연해야 한다. 속에는 불같은 복음을 품고 있지만 겉으로는 세상 사람들과 만나서 그들과 함께 할 때는 정말 그들을 품을 수 있고 그들과 어울릴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
2. 뱀은 스스로 허물을 벗는다. 뱀은 일 년에 한 번씩 자기 스스로 허물을 벗는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뱀처럼 지혜롭게 내가 가지고 있는 벗어버려야 할 허물들, 나쁜 점들을 빨리 빨리 정기적으로 주기적으로 벗을 수 있는 그래서 계속 새롭게 거듭나는 그런 존재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고착된 사고방식 고착된 태도들 이것을 과감히 벗어 던질 수 있어야 한다.
3. 뱀은 또 큰소리를 내지 않는다. 낮은 자세로 기어 다닌다. 기어 다니는 동물 가운데 배를 대고 다니니깐 그 이상 낮아질 수 없다. 우리가 인간관계에서 굉장히 빈 깡통처럼 시끄러운 사람들이 있지 않는가? 소리는 혼자서 다 내는데 하는 일은 하나도 없고, 그 시끄러운 소리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상처주고 다른 사람에게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우리는 조용하게 어떤 일을 침착하게 그리고 자세를 낮추어서 할 필요가 있다. 전도는 말을 잘하는 사람이 잘하는 것이 아니다. 지혜로운 사람이 전도를 잘한다. 그리고 하늘로부터 주어지는 지혜를 가지고 전도해야한다. 여러분 말을 변사처럼 잘한다고 그 말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복음을 전해지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말을 더듬더듬 더듬는 사람이라도 그 속에 진실이 있고 그에게 지혜가 있고 그에게 영혼에 대한 사랑이 있으면 하나님은 그를 사용하셔서 전도자로 삼으신다. 어느 교회 전도왕이 탄생했는데 그 사람은 말더듬이였다는 것이다. 여러분 얼마나 말을 잘하는가. 그런데 자꾸 우리 생각 내 지식 내 방법으로 전하려고 하니 자꾸 실패를 한다. 성령님께서 말하게 하실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하셨는데 우리의 대적 사탄과 마귀들은 영물이므로, 타락한 인간의 힘으로 그들을 대적할 능력이 없다. 오히려 그들의 밥이 되기 십상이다. 그러므로 비둘기 같은 성령님의 능력만이 적들을 패퇴시킬 수 있다.
왜 수 많은 성도들이 넘어 지는가? 특히 사역자들이 무너지는 경우는 대부분 전략 때문이 아니라 전력이, 순결함이 문제가 돼 쓰러지는 것을 보게 된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하나님의 말씀은 줄줄이 꿰고 있는 데 성령 충만함이 없어서 쾌락, 명예, 권력이라는 탈을 쓰고 접근하는 적에게 대항할 힘이 없어서 어이 없이 무너지는 것이다. 주님의 재림이 가까울수록, 말세지말 일수록 비둘기 같이 순결할 때 임하시는 성령님의 충만함이 더욱 절실하여 지는 것이다. 우리들은 우리가 양이라는 사실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 양은 목자가 없이는 물려 죽고, 굶어 죽고, 목말라 죽는다. 다 된 줄 알고 손을 놓아 버리는 순간 구 만리 창공에서 지상에 떨어져 박살이 난다. 높이 올라 갈수록 더욱 결사적으로 붙들어야 한다.
목표지점이 가까울수록 더욱 몸을 납작 엎드려야 적들의 집중 포화를 면할 수 있다. 잘 훈련되고 준비된 병사란 바로 이 전쟁에 필요한 전략과 전력을 갖춘 자를 말하며 잘 준비된 선교사란 훈련을 통해 말씀 충만과 성령 충만으로 무장된 선교사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훈련 없이 선교지를 향하는 대원들은 바로 비무장인 채로 적진에 뛰어 드는 격이다. 그러한 사람들은 자신만 상처 받고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돌아와서 교회에서 간신히 불붙기 시작하던 선교의 불씨조차 밟아 꺼 버린다.
그래서 "사랑의 군병들"은 누가 뭐래도 철저한 훈련을 그 생명으로 한다. 오직 분명한 전략과 확실한 전력을 구비할 때만이 영적 전쟁터에서 승리할 수 있기에, 그리고 우리는 연합한다. 왜냐면 수많은 마귀들은 우리들에게 각개 전투하도록 유인하여, 하나하나씩 작살내는 것이 식은 죽 먹기보다 쉽기 때문에----, 그러므로 연합된 힘이 아니고서는 그 교묘한 마귀를 대적할 수가 없다.
김동승 선교사(원주민 선교 연합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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