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화광감리교회(담임 이한식 목사)는 12월19일(일) 오후6시 제3회 이웃사랑 송년음악회를 갖는다.

브루클린 지역에서 퀸즈 베이사이드 지역으로 교회를 옮긴 후 처음으로 갖게되는 이웃사랑 송년음악회에는 뉴욕화광감리교회 찬양대와 희나예 중창단·LUX찬양단이 공연하며 피아노 김형란, 소프라노 이일령·서은규, 베이스 김만규씨 등이 출연한다.

이한식 목사는 "이웃은, 우리가 사랑해야 할 그들은 정의를 내려야 할 그들이 아니다. 우리는 그저 그들을 찾아가서 이웃이 되어주면 된다. 이웃이 누구인가를 규정짓는 일보다 더 급한 것은 우리가 이웃이 되어주는 일"이라며 "이웃돕기 송년음악회는 교회와 인근 지역에 있는 이웃들을 초청해 갖는 음악회로 들어온 모든 수익금은 불우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고 전하면서 많은 동포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티켓: 15달러
문의: 718-461-7797, 316-7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