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뉴저지시찰(시찰장 이원호 목사) 제 6회 연합찬양축제가 12월 12일 오후 7시 FDU(Fairleigh Dickinson University) 강당 윌슨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이원호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찬양예배는 조문휘 목사의 개회 기도, 오벤자민 목사의 찬양인도, 장성식 목사의 대표기도, 황은영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황 목사는 히브리서 13장 15절을 인용, ‘찬미의 제사’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으며 “제사 안에 들어있는 희생적인 의미를 되새기고 온 생명을 다 쏟아 붓듯이, 내장을 다 꺼내서 번제단에다 제사를 드리듯이 이 찬미의 밤을 보내자. 그래서 2004년 하나님이 가장 기뻐 받으시는 찬양제가 되도록 하자”고 전했다.

찬양 진행은 전영실 집사가 맡았으며 지휘자 윤원상(퀸즈장로교회 음악 전도사, 지휘자), 반주자 윤현주, 소프라노 이지연, 테너 여강재 등이 출연하였다.

연합 찬양대는 미주한인 예수교 장로회 뉴욕 동노회 뉴저지 시찰 소속 17개 교회에서 모두 참여해서 100여명 정도의 규모를 이루었으며 ‘나의 갈길 다 가도록’, ‘나의 가는 길’, ‘거룩한 주’, ‘여호와는 위대하다’, ‘주의 모든 일에 감사드리며’, ‘이 믿음 더욱 굳세라’ 등을 찬양하였다.

이길호 목사의 축도로 연합 찬양축제는 막을 내렸다.

미주 한인 예수교 장로회 뉴욕 동노회 뉴저지 시찰은 시찰장에 이원호 목사, 서기에 허상회 목사, 시찰위원에 조영길 목사, 김남수 목사, 조문휘 목사를 두도 있다.

소속 교회로는 뉴저지안디옥장로교회(황은영 목사), 뉴저지개혁장로교회(조문선 목사), 말씀장로교회(장성식 목사), 평안장로교회(이용호 목사), 아가페장로교회(김남수 목사), 온누리장로교회(조문휘 목사), 푸른초장교회(이순증 목사), 로고스장로교회(윤남영 목사), 중부뉴저지장로교회(이원호 목사), 새소망교회(조영길 목사), 뉴저지열린문장로교회(조진모 목사), 뉴저지성도장로교회(허상회 목사), 남부뉴저지제일장로교회(이바울 목사), 뉴저지임마누엘교회(장기수 목사), 뉴저지아멘교회(김지회 목사), 뉴저지장로교회(김영일 목사), 뉴저지비전교회(최은진 목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