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목회자들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Taconic Conference Center(나사렛 수양관)에서 금식기도로 2008년을 시작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황동익 목사, 뉴비전교회)와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정순원 목사, 빛과 소금교회)의 실행위원들을 중심으로 진행한 2008년 제1차 금식기도성회는 1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뜨겁게 기도하는 자리가 됐다.

첫 날, 김영환 목사(교협기도분과 위원장)의 인도의 기도에 이어 최창섭 목사(교협 부회장, 에벤에셀선교교회)가 “오직 나의 신으로(스가랴 4:6-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황동익 목사의 마침기도로 기도회를 마쳤다.

이튿날 28일은 개인별로 새벽기도를 한 뒤 산에 올라가 10가지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했다.

1) 회개의 영을 부어주소서
2) 뉴욕에 기도의 영을 부어 주소서
3) 교계를 흔드는 사탄마귀를 물리쳐 주소서
4) 성령의 충만함과 능력의 기름 부르심이 있게 하소서
5) 뉴욕의 교회들을 새롭게 하소서
6) 뉴욕에 전도의 영을 부어 주소서
7) 뉴욕의 교회들에 성령의 불길을 일으켜 주소서
8)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확실한 믿음을 주소서
9) 교회마다 평신도 모임에 성령의 바람을 부어주소서
10)정직한 영으로 새롭게 하소서

또한 설교는 황동익 목사(교협회장) 가 “종말에 7대 신앙(룻기3:1-5)”이란 제목으로 전했으며, 김영환 목사의 마침기도로 기도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이번 금식 기도회를 준비한 주최 측은 매달 금식기도회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문의: 김영환 목사:914-393-1450 / 교협사무실:718-358-0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