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전문 선교단체인 사단법인 세계밀알연합회(회장 이재서)는 작년에 이어 '북한 장애인 돕기 운동'을 펼쳐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미 세계밀알연합회는 작년 3월과 11월 두 차례 의료지원으로 2백대의 휠체어, 2백개의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와 소리나는 시계 그리고 약 2백만불어치의 의약품을 북한에 보내, 남·북한장애인 교류사업의 물꼬를 텄다는 평을 받았었다.
최근 북한을 다녀온 밀알단체 관계자에 의하면, 북한내 약 70만명의 장애인이 있으며 이들은 재활을 위한 어떠한 의료병원이나 시스템의 지원도 받지 못하는 형편이다. 예로 시각 장애인인 경우 그냥 집으로 돌려보내는 방법 뿐이며 다른 경우도 비슷한 처지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북한 장애인 지원사업이 더욱 주목을 끈다.
올해 지원사업에 관련해 이 회장은 "북한 '용천폭발사고'로 실명한 사람만 5백명 이상"이라며 금년말로 예정된 북한장애인지원사업을 앞당겨 추진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또한 연합회측은 "현재 국내 12개 교회와 단체를 통해 2천여만원 그리고 미주지역의 밀알단체를 통해 180만불 정도 후원받은 상태"라고 밝히며, 지척의 이웃에게 더 많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함을 전했다.
덧붙여 연합회는 "9월에 크러치(목발) 5백조와 의약품 등의 물품은 북한에 보낸 상태"이며 "물품과 함께 계획된 방북단은 미상원에서 통과된 '북한인권법'과 미국의 대선 등의 영향으로 추후로 미뤄진 상태"라고 밝히면서도 지원사업은 변함 없을 것임을 알리기도 했다.
북한의 열악한 인권 상황 아래서도 더욱 열악할 수 밖에 없는 장애를 가진 이들을 향한 사랑의 운동에 더 많은 참여가 요청된다.
이미 세계밀알연합회는 작년 3월과 11월 두 차례 의료지원으로 2백대의 휠체어, 2백개의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와 소리나는 시계 그리고 약 2백만불어치의 의약품을 북한에 보내, 남·북한장애인 교류사업의 물꼬를 텄다는 평을 받았었다.
최근 북한을 다녀온 밀알단체 관계자에 의하면, 북한내 약 70만명의 장애인이 있으며 이들은 재활을 위한 어떠한 의료병원이나 시스템의 지원도 받지 못하는 형편이다. 예로 시각 장애인인 경우 그냥 집으로 돌려보내는 방법 뿐이며 다른 경우도 비슷한 처지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북한 장애인 지원사업이 더욱 주목을 끈다.
올해 지원사업에 관련해 이 회장은 "북한 '용천폭발사고'로 실명한 사람만 5백명 이상"이라며 금년말로 예정된 북한장애인지원사업을 앞당겨 추진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또한 연합회측은 "현재 국내 12개 교회와 단체를 통해 2천여만원 그리고 미주지역의 밀알단체를 통해 180만불 정도 후원받은 상태"라고 밝히며, 지척의 이웃에게 더 많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함을 전했다.
덧붙여 연합회는 "9월에 크러치(목발) 5백조와 의약품 등의 물품은 북한에 보낸 상태"이며 "물품과 함께 계획된 방북단은 미상원에서 통과된 '북한인권법'과 미국의 대선 등의 영향으로 추후로 미뤄진 상태"라고 밝히면서도 지원사업은 변함 없을 것임을 알리기도 했다.
북한의 열악한 인권 상황 아래서도 더욱 열악할 수 밖에 없는 장애를 가진 이들을 향한 사랑의 운동에 더 많은 참여가 요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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