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 증정받는 이사장 한영숙 장로.

▲목사 중주단의 특별연주.

▲환영사 황동익 목사.

▲임명장 받는 신임이사 장경진 권사(오른쪽).

▲임명장 받는 신임이사 이명숙 집사(오른쪽).

▲임명장 받는 신임이사 김경직 권사(오른쪽).

▲기념촬영.

대뉴욕지구 한인교회협의회 이사회(이사장 한영숙 장로)는 24일 금강산 연회장에서 신임이사 환영회 및 실행위원 초청만찬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사회 결성이례 처음있는 교협실무진 초청행사라는 점에서 참석 목회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교협회장 황동익 목사를 비롯한 임실행위원 20여명이 참석해 신임이사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설교를 전한 교계원로 박희소 목사는 "교협을 돕기 위해 결성돼 이제 22회기를 맞게 됐는데 앞으로도 교협사업에 이사회가 잘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박 목사는 "교협 34회기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이사장이 선출됐다. 한영숙 이사장을 비롯해 이사진에 좋은분들이 많이 포진돼 있는데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협조자의 축복'(수14:6-13)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박 목사는 성경본문에 등장하는 갈렙을 통해 이사회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신임이사 환영회에서 황동익 목사는 "이사장 한영숙 장로님 이하 이사회가 적극적으로 협력,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 이사회가 똘똘뭉쳐서 잘하시는 것 보면 일을 더 열심히 잘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날 한영숙 이사장은 이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김상목 목사(전임회장), 염정남 장로(전임이사장), 이광모 장로(전임이사장) 등에게 감사패를, 신임이사로 추대된 장경진 권사(뉴욕선교교회), 이명숙 집사(뉴욕새천년교회), 김경직 권사(뉴욕새천년교회) 등에게 임명장을 각각 전달했다.

이어 참석한 자들은 이날 새롭게 추대된 신임이사들을 위해 특별기도를 했으며 황동익 목사의 축복기도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