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선교연회 뉴욕지방(감리사 이병준 목사) 선교대회가 1월 9일부터 11일까지 퀸즈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축복을 꿈꾸는 믿음의 조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선교대회에서는 한기형(나성동산교회) 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창 32:21~30절의 '만남의 명수 야곱', 시편 105:16~22 '형통을 만드는 요셉'등의 설교를 했다.

한기형 목사는 설교를 통해 "새 해에는 모든 교회들이 하나님 말씀에 더욱 굳게 서서 복음을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총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선교대회는 집회와 함께 뉴욕지방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임원 훈련을 실시했는데, 11일 오후 5시 퀸즈감리교회(이후근 목사)에서 실시된 장로반 임원 훈련에서 감리사 이병준 목사는 "성경의 장로는 오늘의 장로가 아닌 교회의 지도자, 치리자"라며, "목사,장로,권사,집사는 수직적 관계가 아닌 수평적인 관계요, 봉사직"임을 강조하고 "모든 직위자가 봉사를 통해 권위를 찾자"고 권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