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사람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하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아무리 휼륭한 재능을 가졌다해도 인품이 그릇되어 있으면 쓸모 없는 인간 심지어는 해로운 인간이 되기 때문입니다. 재능을 칼에 비한다면 인품은 그 칼을 사용하는 사람과 같습니다. 칼을 사용하는 사람의 인품이 나쁘면 칼날이 예리할 수록 위태하고 칼을 가진 사람의 인품이 좋으면 칼날이 예리할 수록 더욱 휼륭한 일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한사람의 인격보다 재능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재능을 개발하고 연마하는데 많은 시간과 돈을 쓰지만 인격을 딱고 키워 가는 데는 별로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자녀 교육에 있어서는 피아노 테니스 태권도 컴퓨터 등 다양한 재능과 기술을 자녀들에게 배워주는 일에는 온갖 노력과 물질을 투자하면서도 실제로 인격을 다듬어 가며 바른 인간 관계를 터득해 가는 도덕과 윤리 단체생활이나 봉사활동에는 무관심합니다. 그 결과 기능공은 많아도 참 지도자는 결핍이 되어 있는 것이 오늘 우리사회의 실정입니다.
참 지도자의 인품은 하찮은 일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겸손한 충성된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미국의 유명한 소설가 Earnest Hemingway의 문학가로서의 수업은 어느 시골 신문사 기자의 위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정성을 다하여 맡은 기사 하나 하나를 썼습니다. 휼륭한 문장을 만들어 내기 위해 토막기사 하나를 쓰기 위해 꼬박 밤을 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편집장으로부터 "더 쉽고 짧게 써"하는 지침과 함께 퇴짜를 맞을 때는 화가 치밀어 오르곤 했습니다. 그래도 꾹 참고 견디어 내면서 상사의 지침을 따라 보다 쉽고 짧게 쓰려고 노력하며 최선을 다 했습니다. 결국 이것이 헤밍웨이의 글 스타일로 베어져 갔고 그는 문학도 누구 나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쉽고 짧게 써야한다는 것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헤밍웨이에게 노벨 문학상을 안겨준 그의 간결하고 쉬운 문장들은 이렇게 해서 다듬어진 것입니다. 작은 일을 소중히 생각하고 인내하며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글재주 만 연마 된 것이 아니라 그의 인품이 성숙되어 가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도 재능보다는 인품을 더욱 귀하게 여기셨고 그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25장에 보면 유명한 탈렌트의 비유가 나옵니다. 어떤 주인이 타국으로 떠나면서 자기 종 셋을 불러서 각기 그 능력에 따라 금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를 각각 나누어주었습니다. 오랜 후에 주인이 돌아와서 그 동안 종들이 한일의 결과를 각각 평가하며 회계하였습니다.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를 받았던 종들은 각각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를 더 남겨 주인의 칭찬을 받았습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 할지어다."
그러나 한 달란트를 받았던 자는 그것을 땅속에 묻어 두었다가 그대로 가지고 와 주인의 책망을 받았습니다. "악하고 게으른 종아!...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데로 내어 좇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이 비유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보다 중요시 여기시는 것은 재능이 아니라 인품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물론 재능이 다 다릅니다. 그래서 능력에 따라 다 나누어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를 평가하실 때는 다섯 달란트 남긴 종과 두 달란트를 남긴 종 둘 다 똑 같이 칭찬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칭찬의 내용은 결과의 크고 작음이 아니라 종들의 인품을 칭찬 하셨습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구나" 그러나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악하고 게으른 종"으로 책망을 받았습니다.
작은 일에 충성할 줄 아는 사람이 인정을 받습니다. 그러나 사람에게 점점 더 큰일이 맡기어지고 더욱 영향력 있는 지도자로 신뢰를 얻으며 자라가게 됩니다. 작은 일에 충성하는 가운데 겸손과 인내 섬김과 성실의 덕을 쌓아가게 됩니다. 참 영향력 있는 지도자는 재능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휼륭한 인격과 덕이 있는 사람입니다.
양춘길 목사(필그림 교회) /필그림 라이프6호에서
그런데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한사람의 인격보다 재능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재능을 개발하고 연마하는데 많은 시간과 돈을 쓰지만 인격을 딱고 키워 가는 데는 별로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자녀 교육에 있어서는 피아노 테니스 태권도 컴퓨터 등 다양한 재능과 기술을 자녀들에게 배워주는 일에는 온갖 노력과 물질을 투자하면서도 실제로 인격을 다듬어 가며 바른 인간 관계를 터득해 가는 도덕과 윤리 단체생활이나 봉사활동에는 무관심합니다. 그 결과 기능공은 많아도 참 지도자는 결핍이 되어 있는 것이 오늘 우리사회의 실정입니다.
참 지도자의 인품은 하찮은 일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겸손한 충성된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미국의 유명한 소설가 Earnest Hemingway의 문학가로서의 수업은 어느 시골 신문사 기자의 위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정성을 다하여 맡은 기사 하나 하나를 썼습니다. 휼륭한 문장을 만들어 내기 위해 토막기사 하나를 쓰기 위해 꼬박 밤을 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편집장으로부터 "더 쉽고 짧게 써"하는 지침과 함께 퇴짜를 맞을 때는 화가 치밀어 오르곤 했습니다. 그래도 꾹 참고 견디어 내면서 상사의 지침을 따라 보다 쉽고 짧게 쓰려고 노력하며 최선을 다 했습니다. 결국 이것이 헤밍웨이의 글 스타일로 베어져 갔고 그는 문학도 누구 나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쉽고 짧게 써야한다는 것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헤밍웨이에게 노벨 문학상을 안겨준 그의 간결하고 쉬운 문장들은 이렇게 해서 다듬어진 것입니다. 작은 일을 소중히 생각하고 인내하며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글재주 만 연마 된 것이 아니라 그의 인품이 성숙되어 가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도 재능보다는 인품을 더욱 귀하게 여기셨고 그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25장에 보면 유명한 탈렌트의 비유가 나옵니다. 어떤 주인이 타국으로 떠나면서 자기 종 셋을 불러서 각기 그 능력에 따라 금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를 각각 나누어주었습니다. 오랜 후에 주인이 돌아와서 그 동안 종들이 한일의 결과를 각각 평가하며 회계하였습니다.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를 받았던 종들은 각각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를 더 남겨 주인의 칭찬을 받았습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 할지어다."
그러나 한 달란트를 받았던 자는 그것을 땅속에 묻어 두었다가 그대로 가지고 와 주인의 책망을 받았습니다. "악하고 게으른 종아!...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데로 내어 좇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이 비유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보다 중요시 여기시는 것은 재능이 아니라 인품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물론 재능이 다 다릅니다. 그래서 능력에 따라 다 나누어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를 평가하실 때는 다섯 달란트 남긴 종과 두 달란트를 남긴 종 둘 다 똑 같이 칭찬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칭찬의 내용은 결과의 크고 작음이 아니라 종들의 인품을 칭찬 하셨습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구나" 그러나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악하고 게으른 종"으로 책망을 받았습니다.
작은 일에 충성할 줄 아는 사람이 인정을 받습니다. 그러나 사람에게 점점 더 큰일이 맡기어지고 더욱 영향력 있는 지도자로 신뢰를 얻으며 자라가게 됩니다. 작은 일에 충성하는 가운데 겸손과 인내 섬김과 성실의 덕을 쌓아가게 됩니다. 참 영향력 있는 지도자는 재능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휼륭한 인격과 덕이 있는 사람입니다.
양춘길 목사(필그림 교회) /필그림 라이프6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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