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동 목사 초청 전도집회 성황

CTS 뉴욕방송 주최 '장경동 목사 초청 전도집회'가 22일 순복음뉴욕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장경동 목사는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참석한 성도들에게 연신 끊이지 않는 웃음을 선사했다.

장 목사는 본문을 통해 설명하면서 "여호수아가 전쟁을 하고 모세가 기도하며 아론과 훌이 모세의 기도를 돕고 있다"며 "목회자가 기도의 팔을 내리지 않고 장로들이 이를 보좌하고 이하 평신도들은 세상에 나가 삶을 통해 전도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설명했다.

정 목사는 "언뜻보면 싸움이 중요한 것 같고, 자세히 보면 기도가 중요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더 깊이 보면 아론과 훌이 도와줬던 것, 즉 오늘날 우리가 사소하게 여기는 것, 아무것도 아니것 속에서 싸움의 성패가 결정나게 된다"고 말했다.

또 정 목사는 "보고 있는데도 보고싶은 것, 이것이 바로 사랑이다. 주님께서는 예배를 통해 우리를 만나기 원하신다"면서 "새벽예배 참석치 않으면 주님 바람 맞춘것"이라고까지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13주년을 맞는 CTS 기독교TV는 2006년 4월 LA에서 CTS USA를 개국한 바 있으며 현재 미 최대위성방송사 DirecTV를 통해 24시간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뉴욕은 지난해 10월 CTS 감경철 사장을 비롯해 뉴욕교계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해 CTS뉴욕방송 창립을 축하했다.

장경동 목사는?

장경동 목사는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 한국 기독교 총연합회 평신도 지도자 100만명 훈련원 원장 △민족 복음화 운동본부 대표회장 △정지선 지키기 운동본부 이사장 △침례신학 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전 일대에서 재미있는 설교로 명성이 자자했던 장 목사는 2001년 CTS 기독교 TV를 통해 널리 알려졌다. 또 ‘칭찬합시다’ ‘사람향기 폴폴’ 등 TV 프로그램을 통해 교회에 다니지 않은 이들에게까지 인기를 끌었다. 지금도 MBC 아침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과 CTS ‘밀레니엄 기획특강’ CBS ‘장경동의 성공시대’ 등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장소:순복음뉴욕교회(130-30 31Ave, Flushing, NY 11354)
문의:718-321-7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