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6일 뉴욕 퀸즈에 위치한 진리장로교회에서 뉴욕 지역의 크리스천 신문사의 기자들이 모여 함께 기자교육 시간을 가졌다.

강사는 중앙일보 미주지사의 종교담당 섹션의 정상교 기자. 6년이 넘는 종교섹션 담당 기자로서의 경험을 가진 선배 로서, 한인교계를 중심으로 취재하는 종교담당 기자로서, 크리스천 신문사의 기자들에게 많은 조언을 해 주었다. 기자는 누구인가, 기사란 무엇인가, 기사를 쓸 때 주의할 점, 기사 작성법등을 강의했으며 약 2시간이 넘는 강의 이후에는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크리스챤 타임즈(김정길 기자), 오마이갓(류지홍, 강윤석 기자), 기독교민신문(김아현, 임혜조 기자)에서 총 6명이다. 참가했던 이 중 기독교민신문 김아현 기자는 "교육을 통해 기자로써의 자질과 기사의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종종 이런 모임을 통해 언론인의 자세와 책임 등 언론 발전을 위한 여러가지 논의들을 심화시켜나갔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