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의료복지재단에서 탈북자 대상 의료사역을 펼치고 있는 박세록 장로가 지난달 21일 뉴욕장로교회에서 간증집회를 가졌다.

박장로는 이 날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면'이란 제목의 간증을 통해 "동족인 북한선교는 우리가 해야만 하는 사역"임을 강조하고는, "물질에만 의지하는 사역은 헛된 것이며 그들의 육과 영을 함께 치료하는 사역을 해야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그는 단동에서 벌이고 있는 의료사역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샘 의료복지재단에서 펼치고 있는 북한에 1만개 왕진가방 보내기 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