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원로목사회, 신년축하예배 드려

대뉴욕지구 한인원로목사회(회장 김병서 목사)는 15일 퀸즈장로교회(담임 장영춘 목사)에서 신년축하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사회 림인환 목사, 기도 박순종 목사, 설교 하경남 목사(퀸즈장로교회), 봉헌기도 이수산 목사, 축도 김병서 목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있는 그대로 쓰리라”(출7:1-7)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하경남 목사는 “하나님 앞에 부름받은 자는 시간이 갈수록 노쇠해지는 것을 당연히 여겨서는 안된다”며 “있는 그대로 사용하시는 하나님께 존귀하게 쓰임 받는 목사님들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신년사를 전한 김병서 목사는 “나이를 더 먹는데 아니라 한층 더 성숙해져 간다는 생각을 가지고 한해 살아가길 바란다. 또한 원로목사회가 교계에서 존중받는 모임이 될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후 회원들은 오찬, 친교시간 등을 갖고 친목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