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의 청교도들이 플리머스를 통해 처음으로 미국 땅을 밟은 지 꼭 16년 되던 해에 세워진 하버드 대학은 세계적인 명문으로, 고등학문의 전당으로 알려진 학교입니다. 그 학교의 오래된 철문 옆벽면에 있는 명판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새겨져 있습니다.
After God had carried us safe to New England and we had builded our houses, provided necessaries for our livelihood, reared convenient places for God's worship and settled the civil government, one of the next things we longed for and looked after was to advance learning and perpetuate it to posterity, dreading to leave an illiterate ministry to the churches when our present ministers lie in the dust.
하나님께서 뉴 잉글랜드로 안전하게 우리를 인도하신 후에 우리는 집을 지었고, 생계에 필요한 것을 공급하고, 하나님을 예배하기에 편리한 장소를 세우고 민정을 수립하였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가 원하고 돌보았던 것은 학문을 진척시키고,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하는 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현재의 목사님들이 돌아가신 후 교회를 무지(無知)한 후손들에게 물려줄까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경건한 젊은이들이 지성과 확신, 그리고 권위를 지닐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하버드 대학의 설립 목표였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미국의 거의 모든 명문들은 시작되었습니다. Bilble 크리스천(성경적인 그리스도인)을 세우고 리더들을 일으키는 것이 명문들의 설립 목적이었습니다.
그 후 유럽의 인문주의와 사회주의가 혼합이 된 자유주의의 물결이 미국의 대학을 침범하기 시작하면서 그 모든 신학의 사조가 바뀌고 성경을 도외시 하는 풍조가 만연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그 옛날 초대교회 시절, 주님의 질책을 받았던 라오디게아 교회의 망령이 되살아나고 "미지근"한 신앙, 말씀을 잃어버린 신앙이 미국의 교계를 뒤덮어버린 것입니다.
이러한 사조는 우리 이민 교회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이민사회의 "바쁘고 시간이 없는" 현실에 밀려 각 교회마다 새벽 제단의 뜨거움이 사라져 버렸고,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던 수요 예배등 주중 예배에도 고달픈 이민 생활의 현실과 저녁 시간의 피곤함이라는 이유로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뜻있는 사람들에게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더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민 사회의 현실을 잘 알고 있는 교회들은 신앙적으로 그들을 독려하고 깨우는 노력보다는 교인 확보에 더 관심을 둠으로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을 온전하게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성도들은 "젖병목회"에 익숙하여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양육 받고 지도자로 세워지는 일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아 하나님의 말씀에 너무나도 무지(無知)해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 신앙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하겠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하나님의 말씀에 익숙하여 하나님의 사람들로서 하나님의 뜻과 그 의도를 깨닫고 그 은혜 안에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2008년도에 몇 가지를 제안하기 원합니다.
1. 안티 기독교인들의 논쟁점들이 무엇인가를 파악하고 성경에 뭐라고 기록하고 있는지 스스로 확인 하고 파악해 보십시오. 먼저 벧전3:15을 암송하십시오.
2. 올해 안에 신약 성경 중에서도 보석이라고 할 수 있는 다음의 부분들을 꼭 숙지하고 깊이 있게 깨닫고 가능하면 암송하기에 애를 쓰십시오. (마태복음 6장, 요한복음 15장, 로마서 8장, 고린도 전서 13장, 야고보서 3장, 히브리서 11장)
3. 성경에 나타난 기도문들을 찾아(예: 모세의 기도, 다윗의 기도, 바울의 기도 etc) 숙지하고 여러분의 기도에 활용하십시오.
이러한 숙제들을 일 년 내내 계속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 이러한 숙제를 한다고 해서 곧바로 영적인 성장을 체험하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꾸준하게 지속한다면 일 년 후, 여러분의 모습은 지금과는 엄연히 다른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권위와 파워가 자신도 모르게 여러분에게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많은 경우 사람들은 이것을 "영감"(inspiration)이라고 부릅니다. 주님의 생각과 뜻을 우리도 품게 되면서 따르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바울 사도의 권면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유명한 그분의 권면처럼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하는" (롬12:2) 것이 무엇인지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After God had carried us safe to New England and we had builded our houses, provided necessaries for our livelihood, reared convenient places for God's worship and settled the civil government, one of the next things we longed for and looked after was to advance learning and perpetuate it to posterity, dreading to leave an illiterate ministry to the churches when our present ministers lie in the dust.
하나님께서 뉴 잉글랜드로 안전하게 우리를 인도하신 후에 우리는 집을 지었고, 생계에 필요한 것을 공급하고, 하나님을 예배하기에 편리한 장소를 세우고 민정을 수립하였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가 원하고 돌보았던 것은 학문을 진척시키고,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하는 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현재의 목사님들이 돌아가신 후 교회를 무지(無知)한 후손들에게 물려줄까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경건한 젊은이들이 지성과 확신, 그리고 권위를 지닐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하버드 대학의 설립 목표였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미국의 거의 모든 명문들은 시작되었습니다. Bilble 크리스천(성경적인 그리스도인)을 세우고 리더들을 일으키는 것이 명문들의 설립 목적이었습니다.
그 후 유럽의 인문주의와 사회주의가 혼합이 된 자유주의의 물결이 미국의 대학을 침범하기 시작하면서 그 모든 신학의 사조가 바뀌고 성경을 도외시 하는 풍조가 만연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그 옛날 초대교회 시절, 주님의 질책을 받았던 라오디게아 교회의 망령이 되살아나고 "미지근"한 신앙, 말씀을 잃어버린 신앙이 미국의 교계를 뒤덮어버린 것입니다.
이러한 사조는 우리 이민 교회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이민사회의 "바쁘고 시간이 없는" 현실에 밀려 각 교회마다 새벽 제단의 뜨거움이 사라져 버렸고,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던 수요 예배등 주중 예배에도 고달픈 이민 생활의 현실과 저녁 시간의 피곤함이라는 이유로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뜻있는 사람들에게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더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민 사회의 현실을 잘 알고 있는 교회들은 신앙적으로 그들을 독려하고 깨우는 노력보다는 교인 확보에 더 관심을 둠으로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을 온전하게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성도들은 "젖병목회"에 익숙하여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양육 받고 지도자로 세워지는 일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아 하나님의 말씀에 너무나도 무지(無知)해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 신앙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하겠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하나님의 말씀에 익숙하여 하나님의 사람들로서 하나님의 뜻과 그 의도를 깨닫고 그 은혜 안에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2008년도에 몇 가지를 제안하기 원합니다.
1. 안티 기독교인들의 논쟁점들이 무엇인가를 파악하고 성경에 뭐라고 기록하고 있는지 스스로 확인 하고 파악해 보십시오. 먼저 벧전3:15을 암송하십시오.
2. 올해 안에 신약 성경 중에서도 보석이라고 할 수 있는 다음의 부분들을 꼭 숙지하고 깊이 있게 깨닫고 가능하면 암송하기에 애를 쓰십시오. (마태복음 6장, 요한복음 15장, 로마서 8장, 고린도 전서 13장, 야고보서 3장, 히브리서 11장)
3. 성경에 나타난 기도문들을 찾아(예: 모세의 기도, 다윗의 기도, 바울의 기도 etc) 숙지하고 여러분의 기도에 활용하십시오.
이러한 숙제들을 일 년 내내 계속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 이러한 숙제를 한다고 해서 곧바로 영적인 성장을 체험하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꾸준하게 지속한다면 일 년 후, 여러분의 모습은 지금과는 엄연히 다른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권위와 파워가 자신도 모르게 여러분에게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많은 경우 사람들은 이것을 "영감"(inspiration)이라고 부릅니다. 주님의 생각과 뜻을 우리도 품게 되면서 따르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바울 사도의 권면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유명한 그분의 권면처럼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하는" (롬12:2) 것이 무엇인지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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