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최 뉴저지 리멕스 희망부동산 에이전트가 뉴욕 한인 커뮤니티 센터 건립위원회에 지난달 30일, 약정기금 2차분 2만달러를 전달했다.

커뮤니티 센터 건립 기금으로 매달 1만달러씩 10달동안 총 10만 달러 기부를 약정한 바 있는 수지 최 에이전트는, 1차 기부금 1만 달러를 포함, 이제까지 총 3만 달러를 기부하여 직접 사랑의 나눔을 보여준 것.

수지 최 에이전트는 "한인 커뮤니티를 통해 얻은 소득을 한인 커뮤니티에 환원하고자 약정 액을 마련했다"면서 "커뮤니티 센터 건립은한인 사회의 숙원사업"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9월 10만달러 약정에 앞서 커뮤니티 센터 건립 위원회에 3만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이와 관련,배희남 공동준비위원장은 "이는 커뮤니티 센터 건립 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가장 큰 기부액으로 센터 건립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며 기뻐했다.

한편, 건립위원회는 교계의 보다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오는 5일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방지각 목사)를 방문해 커뮤니티 센터 건립 모금 현황에 대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문의: 212-695-0206(최영태), 212-481-1112(배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