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새해 원년에
대뉴욕지구 한인 교회협의회
회장 황동익 목사

▲뉴욕교협 회장 황동익 목사
'교회들과 한인 동포 사회와 좋은 유대관계를 갖는 한 해가 되기를'

지난해에 교회는 교회대로 성도님들의 사업은 사업대로 어렵고 시련이 많았던 해였지만 지도와 협력으로 극복할 수 있게 해주신 전임 회장님들과 교협 산하 모든 교회 목사님들과 평신도 대표님들과 모든 성도 여러분들과 한인 동포들께 감사와 새해에 인사를 드립니다. 새 시작은 새로운 부대에 담그라고 하셨듯이 2008년은 새 믿음과 사랑과 협력 가운데 새롭게 하나님과 관계를 가짐으로 시작하기를 소원합니다. 새해에는 가정과 직장과 사업체, 교회가 새롭게 하나님을 만나 은혜와 평강, 긍휼과 큰 복으로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34대 교협이 지난 10월에 출범하여 바쁜 업무가운데 12월 15-16일에 영적 각성및 회개 기도 성회는 우리 모두에게 한해를 마감하며, 새해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영적인 해갈을 시켰다고 봅니다. 1월 14일은 신년하례로 또 모이게 될 것입니다. 새해에는 영성 회복을 위해 매달 금식 기도 성회와 선교와 전도를 위해 활발한 운동이 일어나리라고 봅니다. 계속해서 참여하시고 협력해 주시므로 주님이 주신 사명을 다 같이 이루는 한 해가 될 줄로 믿습니다.

교협을 사랑하시는 선배님들과 동역자 여러분!
금년에는 교협 산하 교회들과 한인 동포 사회와 좋은 유대관계를 갖기를 진심으로 원합니다. 우리가 교만하여 나만 내세우지 말고, 양보하며, 겸손하게 서로 용서하며 살아갑시다. 불평이나 원망하지 말고 매순간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며, 한사람이라도 사랑하며 도와주는 삶을 살아갑시다. 이것이 주님의 삶을 본받는 길이요, 주님이 기뻐하시는 주의 백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에도 우리 모두에게 은혜와 평강, 긍휼하심과 사랑으로 승리의 한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회장 정순원 목사
▲뉴욕 목사회 회장 정순원 목사
'실천력 있는 신앙의 열매 맺는 해'

할렐루야. 2007년 한 해가 지나고 소망의 2008년이 밝아왔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의 다사다난했던 일들을 회고하며 반성하고 새해 2008년은 하나님의 뜻하심을 깨달아 실천하는 '실천력 있는 신앙'의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07년은 이민교계적으로도 자랑스럽지 못한 일들로 그리스도의 영광을 가리우는 한해였습니다.

이러한 고난과 불명예를 반성하며 새로운 각오와 결의로 지식으로만 받아들이고 말았던 신앙의 삶이 이제는 지식에서 감동과 감격으로 전달이 되어지고, 몸소 실천에 옮겨져 예수 그리스도의 섬김과 사랑을 널리 사회에 나누며 증거하는 '한 알의 밀알이 썩어져 많은 열매를 맺는' 실천력 있는 신앙의 열매를 맺은 새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가정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섬김과 사랑이 충만 하시기를 기원하며 하나님의 특별하신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뉴저지 한인 교회 협의회 회장 정창수 목사
▲뉴저지 교협 회장 정창수 목사
'믿음의 진보로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한 해가 되기를'

어렵고 힘들었던 2007년도가 지나가고 2008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는 다른 어느 해 보다 다들 힘들고 어려운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또한 많은 계획들을 연초에 세웠지만 이루지 못하고 넘겨 버린 일들도 많이 있을줄 압니다.
이제 희망찬 한 해 365일을 우리들에게 하나님께서 다시 선물로 주셨습니다.

연초에 알차고 실천 가능한 계획들을 세우셔서 하나님과 함께 하루하루 한걸음 한걸음씩 동행하여 계획한 많은 것들을 이루시고 금년 마지막날 아 ! 금년은 정말 보람되고 축복된 한해였다는 기쁨의 탄성이 터져 나오는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금년에는 많은 믿음의 진보를 보이셔서 성숙한 크리스천으로써 주님을 진정으로 기쁘게 해드리는 아름다운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한 영혼을 귀하게 여겨 영혼구원에 대한 확실한 사명감을 가지고 교회마다 구원 받는 성도의수가 날마다 더해가는 전도로 풍성한 결실을 맺는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여 새해에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원하시는 복된 삶이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정요석 목사(성림교회, 남부 뉴져지 교협회장)
▲남부 뉴저지 교협 회장 정요석 목사
'말씀에 의지해 우리의 배를 가득 채우는 충만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닷가에 서면 언제나 가승을 뛰게 하고, 기대하게 만드는 신비함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그 바다로 인해 부서지고 깨어지는 인생을 살기도 하고, 실패의 심연에서 뚜렷한 의미를 건져내기도 합니다.

베드로는 밤새도록 고기를 잡으려고 했으나 한 마리도 잡지 못합니다. 그 피곤한 밤이 지나고 바닷가로 돌아올 시간이 되었지만, 그의 배안에는 한 마리의 고기도 없었습니다. 충혈된 눈과 피멍든 손으로 그물을 손질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몇 달전에 만난 예수님이 배를 빌리시고, 말씀을 가르치십니다. 그 말씀을 들을 때, 아직까지 결단하지 못하는 베드로의 가슴을 흔듭니다. 예수님은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던지라고 하십니다. 베드로는 말씀에 반응하면서 어젯밤에 밤새도록 했던 그물질을 똑같이 다시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똑같은 행위가 아니라 말씀에 의지한 행동이었습니다. 고기는 엄청나게 잡히고, 그물이 찢어질 정도가 되어 그 배와 친구의 배를 가득 채우는 것으로 다가옵니다.

베드로는 그 아침의 바닷가를 결코 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마침내 베드로는 결단하고, 배와 그물을 버려두고 주님을 따라 나섭니다. 고기를 잡으려 살던 갈릴리 시골의 어부가 아니라,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 베드로로 살게 됩니다.

2007년을 통해 밤새도록 하던 그물 던지기를 끝내고, 항구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시작하시겠습니까? 똑같이, 같은 방식으로 살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말씀에 의지해서 살겠습니까? 2008년의 바다가 우리 앞에 펼쳐있습니다. 인생의 의미는 고기만이 아니라, 다른 것에서 온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말씀에 의지해 우리의 기술과 능력은 찢어지면서도, 의미와 기쁨은 우리의 배를 가득 채우는 그런 충만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풍운 목사(대필라델피아지역 교회협의회 회장)
▲필라 교협 회장 김풍운 목사
새해에 드리는 기도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도 돌아볼 때에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섭리하시고 우리들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실로 컸습니다. 새롭게 우리들에게 허락해주신 2008년의 첫 발을 내디디며 종이 그 상전의 손을 여종이 그 주모의 손을 바라봄처럼 하나님의 손을 바라봅니다. 이 땅에 세워진 모든 교회들 위에 교포사회 위에 그리고 조국 대한미국과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 위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히 임하기를 두 손을 모아 기도해 봅니다.

2008년은 지금까지의 묵은 공허함과 혼돈과 어두움이 정리되기를 기도해봅니다. 교회마다 가정마다 노인에서 어린 심령에 이르기까지 주님의 사랑이 채워져서 만족과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한 해가 되고 조국 대한민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속에 하늘의 뜻을 순종하는 질서가 회복되므로 진정한 평화가 도래하는 한 해가 되고 복음과 진리의 빛이 큰 힘을 얻어서 각 영혼과 사회 구석구석에 드리운 악하고 음란한 범죄의 어두움을 몰아내고 거룩함과 신실함의 무지개를 보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2008년은 조국과 미국에 정치와 경제가 견고하게 안정되기를 소망합니다. 조국에 새로 뽑힌 대통령과 올 해 뽑히게 될 미국의 대통령이 초기의 솔로몬 임금처럼 진정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백성과 세계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므로 그들의 헌신을 통하여 나라가 크게 부흥하고 그들의 섬김을 통하여 세계 구석구석에 평화와 번영이 나누어지기를 바랍니다.

2008년은 무엇보다도 남북한이 민주적으로 통일이 되어 북한에도 참 자유의 계절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430년 만에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신 하나님께서, 70년 만에 바벨론에서 이스라엘 포로들을 돌아오게 하신 하나님께서, 36년 만에 조국을 일제의 억압으로부터 해방시켜 주신 하나님께서, 분단 55년 째 되는 올 해에 우리 민족에게 통일의 선물을 안겨주시기를 염원해 봅니다. 사람은 할 수 없는 일을 넉넉히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기도를 들으시는 인격의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독생자를 아낌없이 내어주신 사랑의 하나님께 기도를 드립니다.

대필라델피아 목사회 회장 김창만 목사
▲필라 목사회 회장 김창만 목사
'큰 꿈을 가지고 새해를 시작 하십시오'

희망의 2008년도가 밝았습니다. 신년을 맞이하시는 모든 가정과 교회위에 하나님의 복으로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금년 한 해가 여러분의 생애의 최고의 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이를 위하여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이 주신 꿈을 품고 새롭게 출발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람은 꿈과 희망을 먹어야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존재입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언제나 좌절하지 않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꿈과 비전(Vision)이 있는 공동체는 놀랍게 부흥합니다. 그리고 꿈이 있는 사람은 1%의 작은 가능성을 가지고도 큰일을 성취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모세에게 가나안의 꿈을 주셨습니다. 바울에게는 소아시아와 로마 전도의 꿈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꿈을 붙잡고 살았던 그들의 삶은 참으로 위대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도 금년 한 해 동안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꼭 붙잡고 위대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꿈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꿈을 전달해 주는 꿈의 통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교회와 기업이 금년 한 해 동안 꿈으로 충만하여 모든 일이 형통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커네티컷한인교회협의회장 송성모 목사
▲커네티컷교협 회장 송성모 목사
'생명의 강수가 가득한 한 해'

할렐루야!

기독일보를 애독하시는 모든 주님의 자녀들과 더불어 새로운 한 해를 우리에게 열어주신 주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주님께서 금년에도 참아주시고 더 큰 복을 주시되, 주께서 기뻐하시는 모든 나라와, 주께서 구원하시는 모든 민족들과 및 모든 그리스도의 제자들의 가정은 물론, 각기 충성으로 섬기시는 성소제단마다 하늘의 새예루살렘에서 발원하여 에덴을 적시고 흘러넘치는 생명의 강수가 가득하여 믿음 안에서 누리시는 행복과 번영이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