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필라델피아지역한인목사회(회장 김창만 목사, 온누리순복음교회)는 지난 27일 Christ Life Church(담임 황삼열 목사)에서 필라델피아 지역의 은퇴 목회자 및 목회자 사모 위로 섬김 잔치를 펼쳤다.

섬김잔치는 1년에 한차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진행된 위로만찬에 이어 1부 예배는 목사회 회장인 김창만 목사(온누리순복음교회)의 사회로 이대우 목사(목사회 부회장, 필라 한빛교회)가 대표기도를, 최영호 목사(목사회 회계, 영원한교회)가 성경봉독(사도행전 16:6-12)가 맡았다.

설교는 고인호 목사가 '하나님이 교회에 주신 뜻'이라는 제목으로 전했으며, 헌금기도는 박승렬 장로(필라 장로회 회장, 목양교회)가 헌금 특송은 섹소폰 동호회(회장 김한규 집사)에서 2곡의 음악을 선보였으며, 예배는 김풍운 목사(필라교협 회장, 벅스카운티 장로교회)의 축도로 폐회됐다.

이어 최해근 목사(목사회 총무, 몽고메리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음악회는 박등배 목사(목사회 사모분과위원장, 필라 서머나 교회)의 기도로 시작됐다. 김창만 목사의 환영사에 이어 Christ Life Church 박상익 장로는 초청인사를 전했다.

특별찬양으로 Christ Life Church 중창단의 공연과 김원경 장로외 다수의 음악인들이 출연해 멋진 음악회를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