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태인 정신과 의사 빅토르 플랭클은 세계 2차대전 당시 나치 수용소에 수감되어 있었습니다.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절박한 상황 속에서 그는 빵 한 조각에 대한 집념에 사로잡힌 비참한 자신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는 인간 정신의 고상한 면은 사라지고 동물과 같은 본능적 욕구만 남아 있는 자신의 모습에 놀라, 스스로 정신을 가다듬과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정신과 의사이다. 이곳은 최악의 환경 속에서 인간을 연구할 수 있는 특별한 실험실이다. 여기서 나는 공포와 궁핍과 압박 가운데 한 인간이 다른 인간과 어떻게 관계를 가지는가를 배울 것이다. 그래서 언젠가 그 경험과 자식을 나의 환자들에게 유용하게 적용시켜 보리라"고 다짐했습니다.
프랭클의 관찰 기록에 의하면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삶의 근원은 프로이드가 말한 성적 충동도 아니며, 아들러가 말한 육체적인 힘으로부터 나온 것도 아니었습니다.
최악의 극한 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힘의 근원은 '삶의 의미'를 찾는데 있다는 원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프랭클은 이 원리를 뒷받침하는 두 가지 예를 들었습니다.
손자의 양말을 뜨개질 하는 늙은 할머니와 성탄절이 되면 석방될 꿈을 가진 젊은 지식인이 있었습니다. 젊은이는 성탄절 때 석방되지 못하자 희망을 잃었습니다. 생존의 목적을 잃고 그는 곧 죽고 말았습니다. 그가 실망한 그 순간부터 그의 육체 속에 있던 티푸스 전염병에 대한 저항력이 갑자기 떨어졌던 것입니다. 반면 그 약하고 늙은 할머니는 손자를 만나 볼 희망 때문에 살았습니다. 더욱이 손자의 결혼식에 꼭 참석하겠다는 그 집념은 그녀의 수명보다 더욱 더 길게 살게 한 것입
"나는 정신과 의사이다. 이곳은 최악의 환경 속에서 인간을 연구할 수 있는 특별한 실험실이다. 여기서 나는 공포와 궁핍과 압박 가운데 한 인간이 다른 인간과 어떻게 관계를 가지는가를 배울 것이다. 그래서 언젠가 그 경험과 자식을 나의 환자들에게 유용하게 적용시켜 보리라"고 다짐했습니다.
프랭클의 관찰 기록에 의하면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삶의 근원은 프로이드가 말한 성적 충동도 아니며, 아들러가 말한 육체적인 힘으로부터 나온 것도 아니었습니다.
최악의 극한 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힘의 근원은 '삶의 의미'를 찾는데 있다는 원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프랭클은 이 원리를 뒷받침하는 두 가지 예를 들었습니다.
손자의 양말을 뜨개질 하는 늙은 할머니와 성탄절이 되면 석방될 꿈을 가진 젊은 지식인이 있었습니다. 젊은이는 성탄절 때 석방되지 못하자 희망을 잃었습니다. 생존의 목적을 잃고 그는 곧 죽고 말았습니다. 그가 실망한 그 순간부터 그의 육체 속에 있던 티푸스 전염병에 대한 저항력이 갑자기 떨어졌던 것입니다. 반면 그 약하고 늙은 할머니는 손자를 만나 볼 희망 때문에 살았습니다. 더욱이 손자의 결혼식에 꼭 참석하겠다는 그 집념은 그녀의 수명보다 더욱 더 길게 살게 한 것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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