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당선 감사 예배 및 기도회가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하는 미주 동포모임 주최로 20일 저녁 7시 금강산에서 열렸다.

강현석 장로(대표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황삼열 목사의 기도(필라델피아 Christ Life Church), 김진형 집사의 성경봉독, 김상모 목사는 느혜미야를 통해 살펴 본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대통령'에 대해 설교했다.

이어 김재택 박사(상임의장)과 강현석 장로의 인사말씀과 뉴욕신학대학 총장인 Dale Irvin 목사와 박정찬 감독(미연합감리교회 뉴욕연회 주재 감독), 김원삼 목사(상임 고문), 솔로몬 김(토론토 공동회장)의 축하 메시지가 각각 이어졌다.

당선 감사 예배는 김중언 목사(후러싱 제일교회)의 축도로 폐회됐다.

2부 기도회는 1)조국 대한민국의 안정을 위해(목진후 장로-뉴욕 공동회장) 2)이명박 대통령이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아는 책임 있는 정치를 하도록 하기 위해(김덕수 장로, 필라 공동회장) 3)김윤옥 영부인의 훌륭한 내조를 위하여(강써니 권사, 자문위원) 4)경제 대국을 창출하여 선진국 대열에서 앞장서가는 국가를 이루기 위하여(손석완 장로, 자문위원) 5)국민의 화합과 혼탁한 정치와 사회를 바로 서게 하기 위하여(박상익 장로, 자문위원) 6)임기동안 북핵 철회와 남북 통일의 길을 만들기 위하여(김명신 장로) 에 대한 제목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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