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레오니아 오버팩 공원의 테니스 코트가 지난 9.11 테러로 숨진 한인의 이름을 따 '앤드류 재훈 김 코트'로 명명됐다.
버겐 카운티 공원국은 지난 27일 오버팩 공원에서 기념 행사를 갖고 9.11 테러 당시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금융 관련 전문가로 일하던 앤드류 재훈씨를 기념했다.
프랭크 드배리 버겐 카운티 공원국장은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며, "너무 일찍 생을 마감한 고 김씨가 테니스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었다는 사실을 듣고 그 이름을 따 코트의 이름을 명명하게 됐다."고 밝혔다. 레오니아 고등학교를 졸업한 고 김씨는 학교 시절 테니스 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이에,김씨의 부친 김평겸씨는 "아들이 하늘에서 무척 좋아할 것"이라며 공원국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버겐 카운티 공원국은 지난 27일 오버팩 공원에서 기념 행사를 갖고 9.11 테러 당시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금융 관련 전문가로 일하던 앤드류 재훈씨를 기념했다.
프랭크 드배리 버겐 카운티 공원국장은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며, "너무 일찍 생을 마감한 고 김씨가 테니스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었다는 사실을 듣고 그 이름을 따 코트의 이름을 명명하게 됐다."고 밝혔다. 레오니아 고등학교를 졸업한 고 김씨는 학교 시절 테니스 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이에,김씨의 부친 김평겸씨는 "아들이 하늘에서 무척 좋아할 것"이라며 공원국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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