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주일) 오후 6시 쉘로포드장로교회(Rev. Dr. Gray Norsworthy) 본당에는 각자 다른 피부색을 갖고 다른 모국어를 쓰는 회중들이 모여들었다. 곧 본당이 가득차고 2층까지 관객들이 빽빽히 들어앉자 아름다운 찬양제가 시작됐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Greater Atlanta의 PCUSA(미국 장로교) 주최 ‘다민족 성탄음악회(A Multicultural Celebration of Christmas)’가 ‘우리는 하나(We are one)’이라는 주제로 열린 것이다.
케냔-아메리칸 커뮤니티교회 성가대는 ‘Joy to the world’를 ‘Shangwe kote duniani’라는 케냐어로 불렀고, 경쾌한 리듬에 맞춰 율동을 하면서 청중들의 흥을 돋궜다.
이어진 쉘로포드장로교회 성가대는 ‘Peace come to earth’와 ‘Bring us peace’라는 곡을 수준높은 바이올린과 독창을 곁들여 선사했다.
한국교회로는 중앙장로교회(장봉 목사), 연합장로교회(정인수 목사) 그리고 한빛교회(진종호 목사)가 참가해 한국어로 찬양하고, 곱게 한복을 입고나와 전통무용을 선사해 관중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성가제이후 예배의 마지막에는 모든 성가대가 무대위로 나와 메시야에서 ‘할렐루야’ 부분을 힘차게 찬양했고, 관중들도 입을 맞춰 성전을 가득채운 찬양으로 주께 영광을 돌렸다.
이날 성가제는 다양한 회중이 나와 각자의 언어로 불렀지만 예수의 탄생을 기뻐하고, 예수 안에서 하나되고자 하는 마음을 확인하는 ‘하나됨’의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Greater Atlanta의 PCUSA(미국 장로교) 주최 ‘다민족 성탄음악회(A Multicultural Celebration of Christmas)’가 ‘우리는 하나(We are one)’이라는 주제로 열린 것이다.
케냔-아메리칸 커뮤니티교회 성가대는 ‘Joy to the world’를 ‘Shangwe kote duniani’라는 케냐어로 불렀고, 경쾌한 리듬에 맞춰 율동을 하면서 청중들의 흥을 돋궜다.
이어진 쉘로포드장로교회 성가대는 ‘Peace come to earth’와 ‘Bring us peace’라는 곡을 수준높은 바이올린과 독창을 곁들여 선사했다.
한국교회로는 중앙장로교회(장봉 목사), 연합장로교회(정인수 목사) 그리고 한빛교회(진종호 목사)가 참가해 한국어로 찬양하고, 곱게 한복을 입고나와 전통무용을 선사해 관중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성가제이후 예배의 마지막에는 모든 성가대가 무대위로 나와 메시야에서 ‘할렐루야’ 부분을 힘차게 찬양했고, 관중들도 입을 맞춰 성전을 가득채운 찬양으로 주께 영광을 돌렸다.
이날 성가제는 다양한 회중이 나와 각자의 언어로 불렀지만 예수의 탄생을 기뻐하고, 예수 안에서 하나되고자 하는 마음을 확인하는 ‘하나됨’의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