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주일) 새한장로교회(송상철 목사)에서는 제 8회 ‘단풍음악제’가 열려 유스그룹의 청소년부터 장년부에 이르기까지 전 성도가 참여해 뜨겁게 찬양하고 감사기도를 드리는 흥겨운 축제였다.

‘하나님의 마음’을 주제로 오프닝에 이어 경배와 찬양, 우리의 죄, 하나님과 우리의 대화, 고백 마지막으로 축제, 영광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순수 성도들로만 구성된 메인싱어, 찬양팀과 마임팀 그리고 악기와 음향팀 등이 협력해 수준높은 음악제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전 세대가 골고루 참여한 이번 음악제의 마지막은 뜨거운 찬양과 사랑과 감사의 고백, 율동으로 이어져 한해의 어려움들과 아픔을 씻어낼 수 있는 성령의 임재하심이 가득한 공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