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박종수 목사. | |
![]() | |
| ▲문석진 목사의 찬양클리닉. | |
뉴욕평화교회(담임 임병남 목사)는 9일 미네올라 소재 새성전에서 이전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이날 예배는 찬양인도 문석진 목사(화요찬양마을), 사회 임병남 목사, 기도 홍완기 장로, 설교 김 천 목사(한소망요양원), 축도 박종수 목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사53:5)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 천 목사는 “예수그리스도께서 나의 죄와 허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는 의식과 동기로 평화의 빛을 뿜어내는 평화교회 성도들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1991년 설립된 뉴욕평화교회는 1992년 컬리지 포인트 커뮤니티 센터(현 갈릴리 교회당)로 이전해 올해까지 예배를 드리다 지난 11월 현재 처소로 옮겨오게 됐다.
임병남 목사는 “지난 15년간 한곳에만 있다 이번에 새로운 처서로 옮기게 됐다”며 “성도들과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할 수 있어서 희망이 많이 보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 목사는 또 장소를 빌려준 미국교회측 배려에도 깊은 감사를 표했다. 임 목사는 “미네올라 제일장로교회 Chester Easton 목사님께서 “교회건물은 사역을 공유하는 것이기 때문에 렌트비 개념이 성립되지 않는다"고 말해 한 달에 일정금액 미국교회에 헌금하는 것으로 렌트비를 대체하게 됐다. 또 Easton 목사님께서 계약기관과 관련해서도 “좋은 장소가 있으면 언제든지 나가도 좋다”고 하셔서 여러 부분에서 부담을 덜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예배 이후에는 화요찬양마을 대표 문석진 목사가 뉴욕평화교회 성가대, 찬양단을 대상으로 찬양클리닉을 인도했다. 문 목사는 향후 찬양사역이 정착되지 못한 개척교회들을 중심으로 찬양클리닉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