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문화계는 기독교 수난 시대다.
기독교 정신을 정통으로 다룬 내용이 아닌 외전 형식의 책과 영화가 줄줄이 출간, 개봉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화제의 중심에 선 책과 영화는 댄 브라운의 소설 '다빈치 코드'와 공포의 바이블이라 불리우고 있는 '엑소시스트'.
예수와 막달라 마리아의 결혼과 관련한 교회의 진실 감추기라는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다빈치 코드는 다양한 기호와 상징을 이용해 기독교적인 윤리의 진실을 파헤치려한 시도로 세계적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미국에서도 1000만부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불황을 겪고 있는 한국의 출판시장상황 속에서도 3개월 만에 무려 5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 책은 단순한 픽션이 아니라, 근거자료를 가지고 예수와 막달라 마리아가 결혼을 했다는 주장을 펴고 있어 일반인들 특히 반기독교인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 지난 11월 19일 개봉한 '엑소시스트:더 비기닝'은 원작인 '엑소시스트'의 속편으로, '엑소시스트'는 절대 선과 절대 악의 경계가 무너진 바로 그 영화. 영화적으로서의 공포뿐만 아니라 이전 영화들의 공식과는 달리 절대 악과 절대 선의 경계가 처참하게 무너진 이 영화에서는 신의 존재를 비웃듯 십자가로 자해를 하고, 신의 대행자인 신부들이 죽음을 맞이한다. 이 영화는 십자가를 거꾸로 매달은 자극적인 포스터를 통해 홍보되고 있다.
두 작품은 논리와 비논리라는 전혀 다른 차원의 표현으로 각각의 이야기를 풀어나가지만 기독교 윤리에 반(反)하는 주제를 가지고 있다는 것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이처럼 반기독교적인 작품들이 사랑을 받는 이유는 절대 권력으로 비춰지고 있던 사상을 무너뜨리며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할 수 있는데, 앞으로 이와 유사한 기독교 외전 형태의 작품들이 양산될 가능성이 커 우려를 낳고 있다.
기독교 정신을 정통으로 다룬 내용이 아닌 외전 형식의 책과 영화가 줄줄이 출간, 개봉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화제의 중심에 선 책과 영화는 댄 브라운의 소설 '다빈치 코드'와 공포의 바이블이라 불리우고 있는 '엑소시스트'.
예수와 막달라 마리아의 결혼과 관련한 교회의 진실 감추기라는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다빈치 코드는 다양한 기호와 상징을 이용해 기독교적인 윤리의 진실을 파헤치려한 시도로 세계적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미국에서도 1000만부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불황을 겪고 있는 한국의 출판시장상황 속에서도 3개월 만에 무려 5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 책은 단순한 픽션이 아니라, 근거자료를 가지고 예수와 막달라 마리아가 결혼을 했다는 주장을 펴고 있어 일반인들 특히 반기독교인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 지난 11월 19일 개봉한 '엑소시스트:더 비기닝'은 원작인 '엑소시스트'의 속편으로, '엑소시스트'는 절대 선과 절대 악의 경계가 무너진 바로 그 영화. 영화적으로서의 공포뿐만 아니라 이전 영화들의 공식과는 달리 절대 악과 절대 선의 경계가 처참하게 무너진 이 영화에서는 신의 존재를 비웃듯 십자가로 자해를 하고, 신의 대행자인 신부들이 죽음을 맞이한다. 이 영화는 십자가를 거꾸로 매달은 자극적인 포스터를 통해 홍보되고 있다.
두 작품은 논리와 비논리라는 전혀 다른 차원의 표현으로 각각의 이야기를 풀어나가지만 기독교 윤리에 반(反)하는 주제를 가지고 있다는 것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이처럼 반기독교적인 작품들이 사랑을 받는 이유는 절대 권력으로 비춰지고 있던 사상을 무너뜨리며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할 수 있는데, 앞으로 이와 유사한 기독교 외전 형태의 작품들이 양산될 가능성이 커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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