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년부터 이웃사랑 송년음악회를 통해 지역사회를 돕는데 앞장서왔던 화광감리교회(담임 이한식 목사)가 이번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 음악회를 펼쳤다.
지난 9일 교회서 열린 음악회는 YCTS(Young Christians Talent School) 학생들을 위한 것으로, YCTS는 화광감리교회가 지난 3월 청소년들을 위해 무료로 설립된 문화학교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청소년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의 재능을 개발하고 있다.
이한식 목사는 "청소년 문화학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잠재력을 발견하게 도와주고 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동아리를 엮어내어 참되고 아름답게 자라도록 이끌고자 한다"고 설립목적을 설명하며 "한인 청소년들에게 그리스도의 품성을 길러주고 한국인의 긍지를 심어주는 사귐과 배움의 마당을 열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화학교 프로그램으로는 신앙 프로그램, 음악 프로그램, 미술반, 전통풍물놀이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고 있다.
클래스 강사는 담당 분야 전문인들로 구성됐다. 미술은 LIC에서 미술을 가르치는 우호신 교수, 뮤직&시어터는 줄리어드에서 성악을 전공한 이일령 사모가 맡았다. 이 외에도 신상훈·이승철·이예슬씨가 강사로 자원봉사하고 있다.
한편, 후원음악회는 전공자들 뿐 아니라 학생들이 출연해 그동안 배웠던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가 돼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음악회 1부에서 소프라노 김민진의 ‘신아리랑’, 소프라노 김기령의 ‘거룩한 성’에 이어 바이올린 송희경과 피아노 박영 씨의 2중주가 선보였다. 또 LUX 중창단이 ‘찬양하라 내영혼아’ ‘기뻐하며 왕께’ 등을 노래했다.
문화학교의 전통풍물놀이반에서 준비한 신나는 풍물놀이로 시작한 2부는 꽹과리(김민수), 장구(신수연), 북(전웅휘), 징(조영) 등이 함께 어울려 ‘얼쑤’하는 가락과 함께 멋드러진 하모니를 보여주었다.
뮤직앤씨어터반(Music & Theater)의 이상은, 한나정, 김주혜 어린이는 율동과 함께 귀여운 목소리로 ‘오우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쓰리 인 원(Three In One) 등을 선보였다. 밴드 1팀과 2팀들도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엘리야의 시대처럼’을 기타, 베이스 기타, 드럼, 키보드 등을 연주했다. 마지막 순서는 뉴욕화광감리교회 찬양대가 참여해 ‘다시 사신 갈릴리’와 ‘부흥’을 힘차게 불렀다.
이날 음악회를 지켜봤던 성당에 다니는 한 학부모는 "아이가 문화학교에서 배우고 있어 성당 친구들과 같이 왔는데,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공연 내내 밝은 분위기여서 더 좋았다"고 밝혔다.
또한 김헬렌 씨는 "친구의 자녀가 있어 따라왔는데, 우리 딸도 보내고 싶다. 학생들이 너무 잘 하더라"고 덧붙엿다.
초청으로 화광감리교회를 방문한 한 권사도 "작은 교회서 청소년들을 위한 이런 문화학교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쉽지 않을 텐데 대단하다. 음악회 내내 너무 아름답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소:84-54 248TH ST, BELLEROSE, NY 11426
문의:(718)461-7797, (718)316-7092
지난 9일 교회서 열린 음악회는 YCTS(Young Christians Talent School) 학생들을 위한 것으로, YCTS는 화광감리교회가 지난 3월 청소년들을 위해 무료로 설립된 문화학교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청소년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의 재능을 개발하고 있다.
이한식 목사는 "청소년 문화학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잠재력을 발견하게 도와주고 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동아리를 엮어내어 참되고 아름답게 자라도록 이끌고자 한다"고 설립목적을 설명하며 "한인 청소년들에게 그리스도의 품성을 길러주고 한국인의 긍지를 심어주는 사귐과 배움의 마당을 열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화학교 프로그램으로는 신앙 프로그램, 음악 프로그램, 미술반, 전통풍물놀이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고 있다.
클래스 강사는 담당 분야 전문인들로 구성됐다. 미술은 LIC에서 미술을 가르치는 우호신 교수, 뮤직&시어터는 줄리어드에서 성악을 전공한 이일령 사모가 맡았다. 이 외에도 신상훈·이승철·이예슬씨가 강사로 자원봉사하고 있다.
한편, 후원음악회는 전공자들 뿐 아니라 학생들이 출연해 그동안 배웠던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가 돼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음악회 1부에서 소프라노 김민진의 ‘신아리랑’, 소프라노 김기령의 ‘거룩한 성’에 이어 바이올린 송희경과 피아노 박영 씨의 2중주가 선보였다. 또 LUX 중창단이 ‘찬양하라 내영혼아’ ‘기뻐하며 왕께’ 등을 노래했다.
문화학교의 전통풍물놀이반에서 준비한 신나는 풍물놀이로 시작한 2부는 꽹과리(김민수), 장구(신수연), 북(전웅휘), 징(조영) 등이 함께 어울려 ‘얼쑤’하는 가락과 함께 멋드러진 하모니를 보여주었다.
뮤직앤씨어터반(Music & Theater)의 이상은, 한나정, 김주혜 어린이는 율동과 함께 귀여운 목소리로 ‘오우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쓰리 인 원(Three In One) 등을 선보였다. 밴드 1팀과 2팀들도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엘리야의 시대처럼’을 기타, 베이스 기타, 드럼, 키보드 등을 연주했다. 마지막 순서는 뉴욕화광감리교회 찬양대가 참여해 ‘다시 사신 갈릴리’와 ‘부흥’을 힘차게 불렀다.
이날 음악회를 지켜봤던 성당에 다니는 한 학부모는 "아이가 문화학교에서 배우고 있어 성당 친구들과 같이 왔는데,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공연 내내 밝은 분위기여서 더 좋았다"고 밝혔다.
또한 김헬렌 씨는 "친구의 자녀가 있어 따라왔는데, 우리 딸도 보내고 싶다. 학생들이 너무 잘 하더라"고 덧붙엿다.
초청으로 화광감리교회를 방문한 한 권사도 "작은 교회서 청소년들을 위한 이런 문화학교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쉽지 않을 텐데 대단하다. 음악회 내내 너무 아름답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소:84-54 248TH ST, BELLEROSE, NY 11426
문의:(718)461-7797, (718)316-7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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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조출연으로 피아니스트 박영, 바이올리스트 송희근이 출연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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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주에 귀기울이는 관객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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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주민들도 음악회를 참석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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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X 중창단의 공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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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CTS 디렉터 오지원 선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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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C& THEATER 반의 공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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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드의 공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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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광감리교회 교인들이 즐겁게 공연을 봤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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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출연한 학생들의 학부모들도 참여해 자녀들의 공연에 즐거워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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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광감리교회 찬양대의 합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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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광감리교회 찬양대는 이일령 사모가 지휘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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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광감리교회 찬양대의 합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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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광감리교회 찬양대의 합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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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광감리교회 찬양대의 합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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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광감리교회 이한식 목사가 감사인사를 전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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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나게 공연에 참여한 청소년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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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들이 신나게 공연을 봤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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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광감리교회 찬양대와 청소년들이 '다시 사신 갈릴리' 찬양을 흥겹게 불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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