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퀸즈장로교회가 5일 오전 6시 본당에서 부활주일 새벽 촛불예배를 드렸다. 퀸즈장로교회는 매년 촛불예배로 부활절을 맞고 있으며 올해는 고 김성국 목사의 소천 이후 처음 맞는 부활주일로 임시 당회장인 김도현 목사가 사회 및 설교를 맡아 예배를 집례했다.
대표기도를 맡은 정기영 장로는 “이 부활의 아침에 주의 사랑하는 권속들이 부활의 주님을 기념하며 예배드리게 하심을 감사하다”며 “주의 권속들 마음속에 부활의 산 소망이 더욱 확고히 각인되게 하시고 우리의 자아와 욕망과 욕심이 날마다 죽고, 새롭게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소서”라고 말했다. 또한 정 장로는 힘든 이민생활을 흔들리지 않는 부활신앙으로 견디고 승리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성도들이 될 것을 기도했다.
김도현 목사는 ‘부활하신 그리스도 안의 소망’(눅 24:1-12)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부활이 성도들에게 주는 소망과 삶의 변화를 강조했다. 그는 성도들과 함께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에게 소망을 준다”라며 “여러분은 이 소망 가운데 살아가고 있으신가”라고 물었다.
김 목사는 설교 중 ‘마지막 한 수’의 비유를 들어 부활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아직 끝난 것이 아니라 마지막 한 수가 남아 있고, 바로 그 한 수가 승리를 가져온다”라며 인간의 눈에는 모든 것이 끝난 듯 보였던 십자가의 사건이 부활로 인해 뒤집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셨고 죽음을 이기셨다”라며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지금도 살아 계신 주님이시며, 그 살아 계신 주님께서 우리에게 소망을 주신다”라고 말했다.
또 김 목사는 부활이 제자들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은 부분에 대해 “베드로는 더 이상 두려움에 사로잡힌 사람이 아니었다”며 “우리 또한 제자들과 같이 되어서 머리로만 아는 믿음에 머물지 말고, 그 믿음이 마음 깊은 곳까지 내려가 삶을 바꾸는 믿음이 되어야 한다”라고 권면했다.
설교 말미에 김 목사는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생명과 소망을 주심을 믿고 모두가 부활하신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소망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사순절 서원 새벽기도회 개근 및 봉사자 시상도 있었다. 개인 부문에서는 개근 247명과 정근 27명이, 가족 부문에서는 개근 9가정과 정근 5가정이 각각 시상받았다.
퀸즈장로교회는 이날 이어진 부활절행사로 중국어 예배부 찬양제를 오후2시30분에 진행했으며, 오후4시 예배에서는 부활절 축하 찬양제 ‘죽음을 삼키는 승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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