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어느 인터넷 쇼핑에서 20대부터 50대까지 남녀고객 4,000 여명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설문은 "올 성탄절에 무슨 선물을 가장 받고 싶습니까?"였습니다. 남성 응답자들은 "휴대폰, 디카, MP3" 등 디지탈 제품을 꼽은 반면, 여성 응답자들은 "목걸이, 반지"등 쥬얼리를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꼽았습니다.
자녀를 둔 부모라면 어떤 선물을 하고 싶습니까? 라는 질문에는 책(30.3%)이 가장 많았고, 옷(22.2%), 디지탈 제물(17.1%)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성탄절 선물 예상 비용으로는 달러로 환산하여 $50 - $100 이 가장 많았고 $30-50 그리고 $100-200 이 다음 순위로 응답되었습니다.
"성탄절 카드는 어떻게 보내실 예정입니까?" 라는 질문에는 "휴대폰 문자로 보낸다"는 답변이 36.4%, "친필 카드로 보낸다" 가 22.5%, "이메일 카드로 보낸다"가 19.8%, "보내지 않는다"가 13.8%, "미니 홈피에 글을 남긴다"가 7.5%로 이제는 성탄 카드 문화가 상당히 바뀐 것을 피부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특이할 것은 미국에 살고 있는 우리 교민들의 문화와는 반대로, 20대 응답자가 "친필 카드로 보낸다"고 응답한 반면, 4050세대가 오히려 "휴대폰 문자로 보낸다"를 가장 많이 꼽아 미국과 한국에 사는 사람들의 문화의 차이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성탄절을 어떻게 보내실 계획입니까?"라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31.8%가 "집에서 보낼 것"이라고 응답하였고, "연인과의 데이트" (17.9%), "연극, 뮤지컬, 등 문화공연 관람" (13.2%) 등의 답변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물론 20대 응답자의 경우 "연인과의 데이트"를 꼽았지만 30대의 경우는 "연극, 뮤지컬 등 문화공연 관람"을 우선순위에 두어서 문화 공연에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여러분은 성탄절에 어떤 선물을 받고 싶으십니까? 어떤 선물을 주고 싶으십니까? 이번 성탄절에 저는 감동을 선물로 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감동을 선물로 주고 싶습니다. 몇 년 전의 성탄절이 기억납니다. 중앙 우체국에서 Daily News에 실었던 광고를 보았습니다. 수많은 어린이들의 엽서가 수취인 주소 불분명으로 전달할 수 없으니 도움을 요청한다는 광고였습니다.
맨하탄의 중앙우체국에 산더미 같이 쌓여있는 주소 불문명의 엽서는 "Dear Santa" (싼타 크로스에게) 보내는 엽서였습니다. 그중에는 주소를 North Pole(북극)이라고 삐뚤빼뚤한 글씨로 쓴 것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엽서의 주인공들은 주로 Single Mother의 가정이거나 아버지가 감옥소에 수감 중인 아동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중앙 우체국에 찾아가서 전할 수 있는 만큼의 엽서를 챙겨서 산타 할아버지를 대신하여 그들이 요청했던 선물을 전해주고 그들과 함께 손을 붙들고 기도하고 캐롤을 마음 껏 부르고 돌아오던 그 해 성탄 시즌의 저녁은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던 저녁이었습니다.
우리에게 도저히 거절할 수 없는 선물로 허락하신 아기 예수를 맞이하면서 하나님의 그 고귀한 감동을 우리의 삶에서 성육신(incarnate)시키고 실제의 삶에서 실현한다면 과연 어떤 선물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합당할까? 오늘도 기도 가운데 질문하면서 강림절을 맞이합니다.
자녀를 둔 부모라면 어떤 선물을 하고 싶습니까? 라는 질문에는 책(30.3%)이 가장 많았고, 옷(22.2%), 디지탈 제물(17.1%)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성탄절 선물 예상 비용으로는 달러로 환산하여 $50 - $100 이 가장 많았고 $30-50 그리고 $100-200 이 다음 순위로 응답되었습니다.
"성탄절 카드는 어떻게 보내실 예정입니까?" 라는 질문에는 "휴대폰 문자로 보낸다"는 답변이 36.4%, "친필 카드로 보낸다" 가 22.5%, "이메일 카드로 보낸다"가 19.8%, "보내지 않는다"가 13.8%, "미니 홈피에 글을 남긴다"가 7.5%로 이제는 성탄 카드 문화가 상당히 바뀐 것을 피부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특이할 것은 미국에 살고 있는 우리 교민들의 문화와는 반대로, 20대 응답자가 "친필 카드로 보낸다"고 응답한 반면, 4050세대가 오히려 "휴대폰 문자로 보낸다"를 가장 많이 꼽아 미국과 한국에 사는 사람들의 문화의 차이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성탄절을 어떻게 보내실 계획입니까?"라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31.8%가 "집에서 보낼 것"이라고 응답하였고, "연인과의 데이트" (17.9%), "연극, 뮤지컬, 등 문화공연 관람" (13.2%) 등의 답변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물론 20대 응답자의 경우 "연인과의 데이트"를 꼽았지만 30대의 경우는 "연극, 뮤지컬 등 문화공연 관람"을 우선순위에 두어서 문화 공연에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여러분은 성탄절에 어떤 선물을 받고 싶으십니까? 어떤 선물을 주고 싶으십니까? 이번 성탄절에 저는 감동을 선물로 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감동을 선물로 주고 싶습니다. 몇 년 전의 성탄절이 기억납니다. 중앙 우체국에서 Daily News에 실었던 광고를 보았습니다. 수많은 어린이들의 엽서가 수취인 주소 불분명으로 전달할 수 없으니 도움을 요청한다는 광고였습니다.
맨하탄의 중앙우체국에 산더미 같이 쌓여있는 주소 불문명의 엽서는 "Dear Santa" (싼타 크로스에게) 보내는 엽서였습니다. 그중에는 주소를 North Pole(북극)이라고 삐뚤빼뚤한 글씨로 쓴 것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엽서의 주인공들은 주로 Single Mother의 가정이거나 아버지가 감옥소에 수감 중인 아동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중앙 우체국에 찾아가서 전할 수 있는 만큼의 엽서를 챙겨서 산타 할아버지를 대신하여 그들이 요청했던 선물을 전해주고 그들과 함께 손을 붙들고 기도하고 캐롤을 마음 껏 부르고 돌아오던 그 해 성탄 시즌의 저녁은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던 저녁이었습니다.
우리에게 도저히 거절할 수 없는 선물로 허락하신 아기 예수를 맞이하면서 하나님의 그 고귀한 감동을 우리의 삶에서 성육신(incarnate)시키고 실제의 삶에서 실현한다면 과연 어떤 선물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합당할까? 오늘도 기도 가운데 질문하면서 강림절을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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