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와 기도·현장훈련으로 무장된 48명의 전도특공대가 탄생했다. 12월 4일 어린양교회(담임 김수태 목사)에서 뉴욕전도대학교 제 1회 졸업식이 진행됐다.

황영진 목사(낙원장로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김정국 목사(뉴욕 한민교회)의 기도, 김영환 목사(뉴욕효성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밀알찬양대가 특별찬양했다. 황의춘 목사(트랜톤 장로교회, 뉴욕전도대학 총장)는 설교를 전하며 "교수님들과 김수태 목사님께 감사를 전한다"고 서두에 밝힌 뒤 "졸업생 여러분들은 전도와 복음에 대해 전문인이 됐으니, 뉴욕·뉴저지가 여러분 가슴과 손 안에 있을 것이다. 여러분들의 뜨거운 전도로 교회들이 복음의 열정이 불타올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헌금기도는 이성헌 목사(뉴욕행복한 교회)가, 헌금송은 새언약교회(이희선 목사) 여성중창단이 맡았다.

2부 졸업식은 이희선 목사의 사회로 펼쳐졌으며, 황영진 목사가 학교연혁 소개를, 박차숙 전도사가 졸업자들을 소개했다. 또한 정춘석 목사(뉴욕 그리스도교회)가 축사를, 황동익 목사(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이에 졸업생 대표로 박성범 장로가 답사했다. 졸업식은 김일광 목사(뉴욕동양제일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또한, 점식식사 이후 재미경 사모(전 TKC 아나운서)가 강사로 나선 스피치 세미나가 이어졌다.

뉴욕전도대학(이사장 김수태 목사, 학장 이희선 목사)은 지난 2006년 '부부 전도왕’으로 한국에서 유명한 현영일 목사(한국전도대학 총장, 대구 사랑의 교회 시무)의 전도 집회를 통해 더욱 커진 전도에 대한 관심으로 세워졌다.

전도대학 강의는 화·목요일 오전 10-12시까지와 저녁 8-10시로 4차례에 진행되고 있으며, 뉴욕일원에서 목회하고 있는 30여명의 목회자들이 강사로 섰다. 또한 화·목요일 오후 2-4시와 토·일요일 오후에 실제로 현장에 나가 노방 전도와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관계전도 등 다양하게 여러 층의 사람들을 만나서 책상에서 공부한 것들을 실습하고 있다. 다음학기부터(내년 3월 개강)는 순복음안디옥교회(담임 이만호 목사)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뉴욕전도대학교는 진돗개 전도왕으로 널리 알려진 박병선(순천 순동교회) 집사를 초청해 1회 진돗개 새바람 전도 축제를 열어 많은 교인들에게 호응을 받은바 있다. 그외 전도대학교는 박재열 목사(서울동선교회)를 초청해 이웃 사랑 연합 축복 성회를 실시했으며, 부산 풍성한 교회(김성곤 목사)에서 활발하게 추진하는 소그룹 프로그램(D 12) 세미나를 실시했다.

▲낙원장로교회 황영진 목사가 사회를 맡았다.

▲경배와 찬양

▲뉴욕한민교회 김정국 목사가 기도했다.

▲기도하는 졸업생들

▲기도하는 졸업생들



▲김영환 목사(뉴욕 효성교회)가 성경봉독했다.

▲밀알찬양대의 특송

▲밀알찬양대의 특송

▲열심히 설교를 듣는 졸업생들

▲황의춘 목사(트랜톤 장로교회)가 설교했다.

▲이성헌 목사(뉴욕 행복한 교회)가 헌금기도했다.

▲새언약교회 여성중창단의 수화찬양

▲새언약교회 여성중창단은 수화찬양을 선보였다.

▲졸업자를 소개하는 박차숙 전도사














▲정춘석 목사(뉴욕그리스도교회)가 축사했다.

▲졸업장을 수여받은 졸업생들이 정춘석 목사의 축사에 환하고 웃고 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 황동익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졸업생을 대표해 답사하는 박성범 장로

▲이들의 졸업을 축하하며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욕동양제일교회 김일광목사의 축도로 예배가 마무리됐다.

▲졸업생들

▲졸업생과 교수들

▲식사 이후 스피치 세미나가 진행됐다. 세미나가 시작하기전 찬양을 드리는 이들

▲어린양교회 김수태 목사가 강사인 재미경 사모(전 TKC 아나운서)를 소개하고 있다.

▲재미경 사모가 세미나를 인도했다.

▲경청하는 졸업생 및 전도대학 관계자들

▲김수태 목사의 기도로 세미나가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