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남가주 동문회가 10월 25일(토)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남가주 사랑의교회(1111 N. Brookhurst St., Anaheim, CA 92801)에서 ‘연세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
연세대학교는 1885년 한국 최초 근대식 서양 의료 기관으로 설립된 광혜원(제중원)에 두고 있다. 이 기관을 설립한 기독교적 정신과 사랑·봉사·헌신의 가치가 이번 건강박람회에도 이어지고 있다.
남가주 지역에는 약 2,000명의 연세대 동문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중 의과대학·간호대학 출신들이 다수를 차지한다. 동문회는 이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장으로 건강박람회를 마련했다.
올해 박람회는 지난해의 경험을 살려 한층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주요 내용은 ▲내과·안과·소아과·정신과 등 전문 분야의 건강검진 및 상담 ▲독감 예방접종, 간염 및 혈당 검사 ▲치매·우울증·불안증 진단 ▲건강 관련 세미나 등이다.
남가주 동문회 측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꼭 필요한 건강검진과 상담을 받을 뿐 아니라, 준비된 기념 선물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박지나 홍보·미디어 담당(310-293-5054, yonseiconnectsc@gmail.com)에게 하면 된다.
© 2025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