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용사 150여 명의 뜨거운 간구
11월 2일 다민족 연합기도대회 준비

지난 7월 16일 오전 10시, 감사한인교회 예배실에서 성도와 선교사, 목회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남가주 중보기도팀 연합 기도대회가 진행됐다.

감사한인교회 중보기도 사역자인 전영숙 전도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예배는 감사한인교회 찬양팀의 인도로 경배와 찬양을 드리고, 이어서 정찬군 목사(OC 목사회 부회장)의 기도, OC 목사회 특송에 이어서 구봉주 목사(감사한인교회 담임)가 설교했다.

구봉주 목사는 시편 137편을 본문으로 ‘시온을 향하여 울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의 역사와 응답의 경험이 있는 시온을 향하여 울 수 있는 중보기도의 사람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최학량 목사(미주 한인 군목회 회장)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치고 2부 기도회가 이어졌다. 중보기도팀 연합기도회 사무총장인 강태광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기도회에서는 강순영 목사의 비전 제시에 이어서 4개 그룹이 4개의 주제를 두고 기도하였다.

제1기도: 미국을 위한 기도, 현민정 목사 인도
제2기도: 대한민국을 위한 기도, 전영숙 전도사 인도  
제3기도: 세계와 선교지, 김은목 목사 인도
제4기도: 기도운동을 위한 기도, 심상은 목사 인도

기도회 제1기도는 미국을 위한 기도였다. 현민정 목사(은혜한인교회)와 은혜한인교회 중보기도자들이 등단하여 기도했는데, 현민정 목사는 지금 미국의 상황이 기도가 절실한 상황이요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고 도전하였고 성도들은 뜨겁게 합심 기도했다.

제2기도는 조국 대한민국을 위한 기도였다. 전영숙 전도사(감사한인교회)와 감사한인교회 중보 기도팀은 조국 대한민국의 현실을 하나님께서 주장해 달라고 기도헸다.

제3기도는 세계와 선교지를 위해 기도했다. 김은목 목사(남가주 교협 부회장, 평화교회)와 청교도 기도동역자 그룹이 세계 평화를 위해, 선교지와 선교사들의 사역을 위해 기도했다.

제4기도는 기도운동을 위한 기도였다. 심상은 목사(OC 교협 총무 이사, 갈보리선교교회)와 OC목사회, 교협, 갈보리 선교교회 중보 기도팀이 함께 등단하여 11월 2일로 예정된 다민족 연합 기도대회, 21인 초청 새벽 기도회, 남가주 중보 기도팀 연합기도운동을 위해 기도했다.

남가주 중보기도팀 계획
10/9 중보기도팀 연합기도대회
10/18 다민족 지도자 초청 남가주 성지 순례
11/2 다민족연합기도대회

사무총장 강태광 목사는 11월 2일로 예정된 다민족연합기도대회와 10월 9일로 예정된 중보기도팀 연합기도대회에서 다시 모여 기도하자고 광고했으며 10월 18일에 예정된 다민족 지도자 초청 남가주 성지순례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 순서, 류종길 목사의 폐회 및 식사 기도로 기도회는 마쳤다.